실험보고서 PCR을 통한 혈액형의 판정
- 최초 등록일
- 2014.04.3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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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험방법
2. 실험결과
3. 실험고찰
본문내용
◇ DNA 전기영동 결과
전기영동 결과 Size Marker 은 band가 잘 나타났지만 A, B에서 band가 나타나지 않은 것을 보아 DNA 전기영동은 성공적으로 되었지만, PCR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PCR은 쉬운 실험이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변수가 많은 실험이라서 실패하기 쉽다. PCR의 실패 요인으로는 template quality, primer의 안전성(깨졌는지 아닌지), volume을 맞춰주기 위해 넣은 물의 오염(contamination)문제, cycle의 횟수, mixture의 조성 등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과정에서 잘못되었는지 집어내기는 힘들다.
(원래대로라면, O형의 혈액을 채취하였기 때문에 A에서는 173kb와 295kb의 크기에 해당하는 각각 밴드가 나타나고, B에서는 289kb의 크기에 해당하는 밴드가 나타나야 한다.)
◇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은 DNA polymerase에 의한 DNA 복제의 특징을 이용하여 특정 DNA Sequence의 copy수를 기하급수적으로 증폭시키는 방법이다. DNA polymerase는 외가닥 DNA를 주형으로 해서 상보적인 DNA를 합성한다. 이러한 외가닥 DNA는 두가닥 DNA를 끓임(denature, 변성)으로써 얻을 수 있다. DNA polymerase가 DNA 합성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시작부위가 두 가닥의 DNA로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증폭시킬 DNA Sequence의 양 끝에 상보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작은 DNA조각을 함께 넣어주면 이 primer가 결합(anneal)하여 DNA polymerase가 DNA 합성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primer가 결합한 후에는 DNA polymerase 작용으로 DNA의 합성이 반대편 끝까지 진행(extend)된다. 이러한 denature->anneal->extend가 한 cycle이 되고, 다음 cycle에서 original DNA와 새로 합성된 DNA가 분리되어 다시 외가닥 DNA가 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n번의 cycle 후에는 개의 두가닥 DNA가 존재하게 된다.
참고 자료
민철기, 강창수 / 생물학실험서 / 라이프사이언스 / 2nd; 2006.1.15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진 공저 / 일반생물학실험 /범문에듀케이션 / 2010.03.05.
서울시립대학교 교양교육부 교양생물/ 생물학 및 실험II 실험서/ 2013학년도 2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