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국어 단어의 구조
- 최초 등록일
- 2014.04.29
- 최종 저작일
- 2013.09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2.1. 현대 국어 단어의 구조
2.2. 중세 국어 단어의 구조
3. 결론
본문내용
1.서론
단어(單語)란 무엇인가? 단어는 낱말이라고도 일컬어지지만 그 의미가 반드시 같지는 않다. 사전적 정의로는 분리하여 자립적으로 쓸 수 있는 말이나 이에 준하는 말. 또는 그 말의 뒤에 붙어서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말이다.
즉, 단어란 자립성과 분리성을 가지는 말을 뜻하는데, 이는 최현배의 단어관으로 정의한 기준이며, 다른 학자들을 단어를 다른 방법으로 정의하기도 하지만 우선, 최현배의 단어관(單語觀)에 의한 기준을 지표로 삼고 본론에서는 현대 국어 단어의 구조를 중세국어 단어의 구조와 비교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2.본론
2.1 현대 국어 단어의 구조
우선 비교에 앞서 현대 국어 단어의 구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2.1.1 단어와 형태소
말이나 글은 형태소, 단어, 어절, 구, 문장 등으로 이루어진다. 보통 하나의 단어는 몇 개의 형태소로 이루어진다. 형태소는 단어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며, 의미를 가진 최소의 단위이다. 대부분의 경우 단어보다 작은 개념이다.
형태소는 구체적으로 가리키는 대상이 있을 경우에는 ‘어휘적 형태소(실질 형태소)’라고 하고, 문법적인 의미만을 나타낼 때에는 ‘문법적 형태소(형식 형태소)’라고 한다. 또한 홀로 쓰일 수 있을 때에는 ‘자립 형태소’라 하고, 반드시 다른 말에 붙어 쓰일 때는 ‘의존 형태소’라고 한다.
이에 비해 단어는 전통적으로 단일한 뜻을 가진 음의 결합체를 일컬으며, 주로 ‘자립성과 분리성을 가지는 최소의 단위’로 정의된다.
2.1.2 단어의 구성 요소
한 단어가 하나의 형태소로 이루어져 있으면 단일어(짚, 신, 땅 등)라 하고, 둘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복합어(지붕, 덧신, 드높다 등)라 한다. 형태소가 모여 단어를 만들 때는 형태소는 그 구실에 따라 어근(단어를 분석할 때, 실질적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이 되는 부분)과 접사(어기(語基) 또는 어근(語根)에 첨가되어 새로운 의미나 문법기능을 나타내는 형태소)로 나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