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자 중심 평생교육방법

목차

[ 1 ] 강의법
① 정의 및 개념
② 장단점

[ 2 ] 시범
① 정의 및 개념
② 장단점

[ 3 ] 강의법과 시범 비교

본문내용

교수자 중심 교육방법의 하나인 강의법은 해설을 중심으로 학습자를 이해시키는 교수기술의 한 방법으로, 교수자가 학습자를 대상으로 문제의 형식으로 제시된 사항 또는 관념을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주입식 교육 방법입니다. 가장 전통적인 교육 방법으로 고대 그리스 시대에 철학자들이 웅변을 통해 서로의 지식을 나누어 갖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중세시대에 대학에서 주로 사용 된 교수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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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자의 시범을 학습자가 관찰하고 모방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데 시간과 경비가 절약됩니다. 이를 위해 시청각 교육과 함께 실제적인 행위가 뒤따라야 하며, 어떤 기술을 배우게 될 것인지 먼저 구두로 설명하고 천천히 단계적으로 행동 시범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학습자가 모방을 반복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말이나 글로 묘사하는 것 보다 학습과정이 더욱 분명하게 전달되며, 각 단계별 학습의 요점이 쉽게 관찰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학습자가 교수자의 지도하에 직접 실행하는 과정에서 즉시 그 효율성을 시험해 볼 기회를 갖고, 실수를 바로 고칠 수 있습니다. 학습자의 다양한 감각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폭넓은 경험이 가능하며, 개념 형성 및 일반화를 가능하게 하여 사고력도 자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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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법과 시범은 모두 교수자 중심의 교육방법으로 교수자의 역량과 준비 정도가 중요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학습자의 특성, 학습 목표의 성격 등에 따라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적합한 방식이 달라집니다.
강의법의 경우 상대적으로 학습자의 수가 많아서 교수자가 모든 학습자들을 일일이 관리하기 어려울 때, 예를 들어, 대규모 공개 강의나 공개 토론회 등 대집단을 대상으로 교육할 때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업의 도입이나 초기 단계에서의 학교수업, 시간은 부족한 데 가르쳐야 할 내용이 많은 현장훈련 등에도 적합합니다.

참고 자료

교안
교육방법론 (김은주 저/이담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