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메타과학을 읽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4.06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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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과 메타과학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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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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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저에게 있어서 과학이란 어렵고 멀기만 한 학문이었습니다. 원래 전공은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적인 사고로 사물이나 사건을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고, 디자인 측면의 사고방식으로 사물이나 사건을 느끼고, 이해하는 것에 익숙했습니다. 그러므로 저에게 자연과학을 비롯한 모든 과학적 학문들은 낯설었습니다. 항상 디자인과 관련된 책만 읽던 저에게 만약 일반 화학 시간이 아니었다면 장회익 교수님의 ‘과학과 메타과학’이라는 책조차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았던 과학 연구 방법과 관련한 논의들에 관한 내용, 그리고 열역학 제2법칙과 같은 여러 과학적 용어들이 ‘과학과 메타과학’에선 너무나도 자주 나와서 이 책을 끝까지 읽어가는 것에 너무 힘든 시련을 주었지만, 익숙하지 않다고 지레 포기하기보단 오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읽었습니다.
우선 책을 읽기 전에 저는 ‘메타과학’이라는 말에 대해 의문을 품었습니다. ‘메타과학’은 그냥 ‘과학’ 자체가 아닌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장회익 교수님은 아인슈타인 이후에 사라져버린 ‘사유하는 과학’ 전통을 ‘과학과 메타과학’에서 다시 등장시킵니다. ‘사유하는 과학’으로서 ‘메타과학’은 과학이 무엇인지 되묻고 과학적 탐구의 논리와 그 한계를 탐문하는 과학론이자 과학 철학적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 설명되어지고 있습니다. 「‘메타과학’은 ‘생각하는 과학’이다」라는 결론과 「‘메타과학’은 ‘생각하는 과학’이다?」라는 의문을 품고 저는 이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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