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
- 최초 등록일
- 2014.04.0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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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북선에 대한 지식, 구조, 성능, 누가 만들었나에 대한 진실을 가지고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거북선에 대한 잘못된 지식
III. 거북선의 구조와 성능
IV. 거북선은 누가 만들었나?
V. 맺음말
본문내용
1592년(선조 25)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그 곳에서는 400여년이 넘도록 세계 수전의 역사에 길이 남을 새로운 한 획이 그어지고 있었다. 임진왜란의 한 가운데 바로 그 한산도 앞 바다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순신은 학익진이라는 지혜로운 방식을 사용하여 일본의 수군을 무찔렀다. 이는 우리나라의 역사에 길이 남을 3대 대첩 중 하나이다. 또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길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던 명랑대첩에서는 조선 배 13척, 적선 331척라는 말이 필요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지세나 전략을 사용하여 기적적으로 승리로 이끌었다. 이순신은 직접 지위한 전투에서 전승을 이룩한 전 세계에서 매우 보기 드문 장수였다.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성과를 얻게 된 비밀은 물론 그의 지혜로움에 있었겠지만, 그가 항상 타고 전장으로 나아갔던 이 거북선에도 그 비밀은 숨겨져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이순신을 전승으로 이끌어 주었던 그 귀선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더러 있다. 2장 1절에서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부분에서는 제대로 된 사실을 알아보자. 그리고 2장 2절에서는 『이충무공전서』를 바탕으로 대첩에서 크게 승리할 수 있었던 거북선의 구조와 성능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이어 2장 3절에서는 이렇게 위대한 거북선, 과연 누가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지, 고문서를 바탕으로 추측해 볼 것이다.
II. 거북선에 대한 잘못된 지식
거북선의 위대함을 알고, 일찍부터 우리는 거북선에 대하여 조사, 연구하고 복원하고자하는 노력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으로 복원하고자 했던 거북선이 대부분 잘못된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만들어진 거북선 모형은 실제로 문제점이 많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현재의 거북선은 모형으로 보기에만 그럴듯할 뿐, 그것을 실제의 배로 활용했을 경우에는 노를 젓기조차 어려운 배가 된다. 아직까지도 명확한 거북선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거북선의 복원모양은 연구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규회, 《의심 많은 교양인을 위한 상식의 반전101》, 2012, 끌리는 책
남천우, 《평역 이순신 자서전》, 2006년, 마다스북스
송은일, 〈임진왜란 시 전라좌수영 거북선의 건조와 그 구조〉, 2013, 2013년도 대한 기계학회 재료 및 파괴부문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홍순구, 〈임진왜란 거북선 개판의 구조〉, 2011.1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