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구성원의 자기실현을 이끌어 내는 리더십
- 최초 등록일
- 2014.04.05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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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세계 정세, 경영 환경에 따라 기업 대내?외 다양한 저항에 가로막혀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의 혁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이윤 창출 극대화로 기업의 성장을 달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작용되고 있다. 문제는 이를 수행하는 조직구성원을 인간으로 바라보지 않고 도구 요소로 바라봄으로써 조직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목표숫자 달성에 많은 역량을 허비하게 되어, 노동시간은 선진국보다 50% 정도 길지만 노동생산성은 선진국에 비해 50 ~ 60% 수준에 머물고 있어 근본적인 성과는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성과의 평가를 매출액, 당기 순이익, 시장점유율 등의 재무 수치로만 판단하고, 마른행주를 쥐어짜는 식의 경영이 단기 성과를 실현해야 하는 경영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으로 자기합리화 되어, 영혼 없는 조직 내에서 구성원들이 정신적으로 점차 고갈되어 가고 있다.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경영관리 관행이 측정과 통제에 의해 숫자에 갇혀 있게 되고, 당근과 채찍으로 쥐어짜고, 위계와 명령에 의한 군대식 경영의 재현, 승자의 권력에 의한 조직의 몰락으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경영관리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 한 것으로 보인다. 경영자들은 숫자와 질문을 통해 성과에 도달하지 못하는 조직 및 조직 내 구성원을 기업에 필요 없는 자원으로 정의하고 버리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조직이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지고 있음에 대한 책임은 무시된 채 부분적인 항목들로 경쟁을 부추겨 겉으로는 주주의 이익 실현을 내걸지만, 속으로는 대주주의 이익 실현을 위해 경쟁에 뒤쳐진 조직에게 책임을 떠넘김으로써 자신만을 위한 조직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 조직의 구성원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기업조직의 구성원들은 자신이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고통과 불안 속에서 일하고 있어 생산성이 오를 리가 없다. 해고되지 않을 정도로만 일하며 어떤 자율성도 창의성도 발휘하지 못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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