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이해 (대만과 중국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4.03.19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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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대만과 중국 관계의 역사
2) 대만의 성립
3) 대만과 중국의 관계
4) 대만과 중국의 관계 개선이 한반도에 주는 시사점
3. 결론
본문내용
대만해협을 사이에 둔 중국과대만의 관계는 매우 복합적인 의미를 갖는다. 우선 양안 관계는 중국 현대사에서 5.4 운동을 비롯한 중요한 부분을 함축하고 있는 동시에 13억 중국 인들의 미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특히, 중국과 대만의 분열 이후 끊임없이 거론 되어 오고 있는 통일의 문제는 앞으로 두 국가의 운명에 큰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두 국가의 분열로 인해 발생한 영토 문제로 중국과 대만뿐만 아니라 일본 그리고 미국마저도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갖고 대립함으로써 동아시아에서의 정치적, 군사적 갈등은 꽤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양안 관계가 두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흘러가는 방향에 따라 동아시아 전체의 미래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 생각된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역시 중국과 대만처럼 분열 상태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대만 문제’의 해결과정은 우리나라 통일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수도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 해볼 수 있다. 이런 중요성을 갖기 때문에 중국과 대만관계의 미래를 짐작 해보기 위해 양측의 입장과 그들의 갈등을 살펴 보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 해보고자 한다.
2. 본론
대만과 중국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두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남-북한의 문제와 비슷한 반면 또 다른 면으로는 차이점도 존재한다.
따라서 대만의 역사를 알아보고 대만과 중국이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 그리고 대만과 중국의 관계가 남-북한의 관계와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한다.
1) 대만과 중국 관계의 역사
엄밀히 따지자면 대만은 중국인의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족과는 달리, 타이완 섬에 살고 있던 말레이계의 여러 민족을 총칭하는 대만 원주민이 85%정도이고 그 나머지가 한족에 속한다고 한다.
대만의 인종을 한족을 제외하고 분류 하자면 크게 고산족과 평포족으로 볼 수 있다. 고산족은 아타얄, 사이시얏트, 브는, 트우, 르카이, 파이완, 프유마, 아미, 타오, 트오, 카바란, 타로코의 12민족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농경이나 수렵에 종사하면서, 독자적인 문화와 제도를 지켜 왔다.
참고 자료
대만의 역사, 김영신, 지영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