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답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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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11월 5일,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다녀왔다. 독립기념관을 가장 최근에 방문했던 적은 군대에 있을 때 이등병 때 애국심 고취라는 목적으로 부대 내에서 보내줄 때 다녀왔으니 4년 전에 다녀오고 이번에 다시 처음 방문한 것이다. 이등병 때에 독립기념관을 왔을 때는 정신도 없고 시간에 쫓겨 제대로 견학을 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방문 때에는 좀 더 자세히 독립기념관을 관람할 수 있었다.
→ 독립기념관 팜플렛에 있는 독립기념관 지도
독립기념관 관람길은 우리역사알기관람, 자연속의 기념 시설관람, 선열들의 애국시어록비 관람 총 3가지 관람 길이 있는데 우리는 우리역사알기관람을 하였다.
우리역사알기관람은 총 7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 1전시관은 겨레의 뿌리, 제 2전시관은 겨레의 시련, 제 3전시관은 나라지키기, 제 4전시관은 겨레의 함성, 제 5전시관은 나라되찾기, 제 6전시관은 새나라세우기, 제 7전시관은 함께하는 독립운동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구성되어져 있었다.

<중 략>

또한 독립운동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민족역량의 증대를 위하여 한인 2세의 교육과 독립운동의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각종 국제회의에서 한국독립의 당위성과 일제 침략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외교활동을 전개하였다. 국외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국내 행정장악과 연결망 확보를 위해 연통부와 교통국을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임시정부의 기반을 국내에 확보하고 독립운동 관련 정보의 수집과 전달, 자금모집, 인력공급 등을 수행하였다. 일제의 탄압과 대내외적인 여건의 악화로 1920년대에 들어 임시정부의 활동이 침체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어려운 국면을 타개하고자 임시정부에서는 의열투쟁으로 새로운 국면전환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한인애국단이 임시정부의 특무공작대로 조직되었고, 1932년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결행되었다. 이후 임시정부의 항일독립운동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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