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속에서의 톨스토이즘

목차

1. 톨스토이의 삶과 작품세계 그리고 톨스토이즘
2. <루체른>에서의 톨스토이즘
3. <주인과 하인>에서의 톨스토이즘
4. <지주의 아침>에서의 톨스토이즘

본문내용

1. 톨스토이의 삶과 작품세계 그리고 톨스토이즘
오늘날 세계적인 대 문호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는 1828년 러시아 남부 툴라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척들의 손에 맡겨져 자라며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았다. 이때의 생활은 그의 감수성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1844년, 16세의 톨스토이는 카잔 대학 동양어학부에 입학했다. 이 시기의 그는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 프랑스 사상가 장 자크 루소에 깊이 매료되어 루소의 초상이 그려진 메달을 소지하고 다니기도 했다.
형식적이고 딱딱한 수업보다는 친구들과의 교제, 술, 도박 쪽에 더 열심이었던 그는 학문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법학부로 옮겨 보기도 했으나 결국 1847년 학교를 떠나 영지로 돌아갔다. 고향에 돌아가 영지 관리를 배우고 독학하며 농민생활을 개선해 보려 하였으나 그의 이상주의는 실패로 돌아가고 방탕한 삶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1851년 군인이었던 형 니콜라이의 충고에 따라 군에 입대한다. 그는 이 시기에 잡지 ‘소브레멘니크’(현대인)에 데뷔작 <유년시절>을 발표하여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 작품은 전형작인 사실주의 기법을 사용하여 쓰여졌으며 다른 많은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자서전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특히 정확한 묘사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생생하게 재현해 낸 점이 뛰어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유년시절>의 속편인 <소년시절> 및 크림전쟁 중 세바스토폴 방어전에 참전했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바스토폴 이야기>등을 내놓아 청년작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