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연구] 카드를 이용한 언어 지도 통해 상황에 맞는 언어로 표현하도록 하기
- 최초 등록일
- 2003.06.01
- 최종 저작일
- 2003.06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제목이 짤려서 다 안나오네요~
제목이자 주제는요 카드를 이용한 언어 지도 통해 상황에 맞는 언어로 표현하도록 하기입니다
교생나가서 한거구요~ 자폐아의 반향어에 대한 사례연구 입니다.
나름대로 그림도 넣고 그래프도 넣어서 열심히 했어요~!
목차
ㅣ. 사례의 특성 1
1. 영수의 가정에서의 생활 1
2. 영수의 문제 행동 1
Ⅱ. 목표행동 설정 2
Ⅲ. 연구 절차 2
1. 기초선 기간(5월 12일 ∼ 5월 14일) 2
2. 중재 절차 및 방법(5월 15일 ∼ 5월 26일) 3
Ⅳ. 결과 4
1. 1단계 중재방법의 시행 결과 4
2. 2단계 중재방법의 시행 결과 4
3. 3단계 중재방법의 시행 결과 5
4. 종합 결과 5
Ⅴ. 요약 및 논의 6
그래프 목차
[그래프 1] 기초선 기간 동안의 관찰 결과 3
[그래프 2] 중재결과 5
본문내용
Ⅰ. 사례의 특성
영수(가명)는 13살의 정서장애(자폐)아동으로 웃음이 많은 아이이다. 교실로 들어서 영수를 처음 봤을 때, 공책에 무엇인가 열심히 색칠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쓰던 볼펜이 없어지자 교실 여기저기를 뒤지고, 볼펜 줄까? 하고 말을 걸었다. 이처럼 영수는 주로 학교에서 공책을 까맣게 칠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와 같이 영수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으며, 하루에도 수십 대의 기차를 그리곤 했다고 한다. 글자를 알면서부터 글자로 공책을 까맣게 칠하곤 했으나, 지금은 단지 기하학적인 모양의 선들로 공책을 가득 채운다.
또한 어릴 적에 영수는 날아다닌다는 표현이 붙을 정도로 식탁, 냉장고 등을 타고 올라가 바닥에 내려 올 줄을 몰랐다고 한다. 지금도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좋아하지만 교실에 있는 동안은 의자에 잘 앉아 있다.
세 돌이 지나면서부터 글자를 익히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글자를 또박또박 읽을 수 있고, 쓰는 것도 가능하다. 동요를 좋아하고 무척 많이 알고 있으며,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옆으로 풀쩍풀쩍 뛰어 다닌다. 간단한 곡은 피아노 연주도 할 수 있다.
때때로 교사에게 다가가 꼭 안기기도 하고 웃으면서 눈을 맞추기도 한다. 하지만 대체로 늘 혼자 지내고 필요한 것을 요구하기 위해서 말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거나 말을 하는 일은 거의 없다.
1. 영수의 가정에서의 생활
영수 어머니와의 상담을 통해서 알게 된 영수의 가정에서의 생활은 다음과 같다.
영수는 기숙사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한 달에 두 번 정도 집에 간다. 따라서 영수 부모님께서는 영수가 집에 오면 여기 저기 여행을 많이 데리고 다닌다고 하셨다.
그 외, 집에 있을 때는 학교에서와 마찬가지로 혼자서 공책에 색칠을 하거나, 씻는 것을 좋아해서 동생(현재 초등학교 1학년, 남)과 같이 목욕탕에서 몇 시간이고 같이 논다고 하셨다.
2. 영수의 문제 행동
어떠한 중재도 없이 영수의 학교생활을 3일 정도 관찰하면서 알게 된 문제 행동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공책, 스케치북과 그리고 필기구(볼펜, 연필, 색연필)를 찾아내 기하학적인 모양의 선들로 종이에 구멍이 날 정도로 까맣게 칠한다. 이 행동은 교실 밖으로 나가지 않는 한 대부분 지속된다.
둘째, 마음에 들지 않거나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있으면, 으--하고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손을 물어뜯는다.
셋째, 우는 것을 싫어해서 우는 아이를 보면 발로 차거나 머리를 밀어 벽에 박게 하는 등의 폭력적인 행동을 나타낸다.
넷째, 가래를 뱉는 듯한 소리를 수시로 낸다.
다섯째, 바깥에 나가면 가만히 서있지 못하고 학교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좋아해 농구골대위로 잘 올라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