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사회] 사극 속 여성상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03.05.31
- 최종 저작일
- 2003.05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교수님께서 우리 사회의 여성의 단면을
잘 표현하셨다고 수업시간에 칭찬까지 해주셨습니다..^^
함 믿어보시죠...^^
목차
1. 시작하며
2. 사극에서의 여성상
(1) 전통적인 여성상의 답습
(2) 변화하고 있는 여성상
3. 여성상, 왜 변화하는가?
(1) 현실 반영 적 요구
(2) 역사 인물에 대한 새 의미의 부여
(3) 여성 사극 작가의 등장
4. 사극에서의 여성상 변화의 의의와 또 다른 문제
(1) 고수되어온 ‘전통적’ 여성상에서 벗어나기
(2) 전통적 여성상과 변화한 여성상의 대치구도
(3) 변화한 여성상은 왜 ‘악녀’가 되는가?
5.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kbs 대하사극 <용의 눈물>을 필두로 하여 시작된 사극 열풍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뜨겁다. 지금도 한 주 동안 방송되는 사극은 세 편에 이른다. 수요가 없다면 시청률을 생명으로 하는 방송사에서 이렇게 사극이 계속적으로 편성될 수는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시청자들의 역사나 역사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극, 즉 역사드라마는 ‘역사’와 ‘드라마’가 합쳐진 것으로서 역사의 한 장면을 드라마로 즐기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의 특성인 허구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사극들은 역사왜곡이라는 결정적인 오명을 쓰기도 한다. 사극의 역사 왜곡이 문제가 되는 까닭은, 많은 사람들이 사극을 통하여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않는 역사 상식을 얻고 있고, 심지어는 역사 교육의 한 방안으로 쓰이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옛 여성상에 대한 인식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시대의 여인상’은 어떠한 모습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문에 대하여 소위 ‘현모 양처 상’ 이라 하는 순종적으로 인내하는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까지의 사극이 보여준 여성들의 모습이다. 하지만 실제 조선시대 여성의 삶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조선 중기까지의 여성들은 재산권과 양육권을 가지고 그 나름의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사극은 지금까지 ‘전통적 성상’으로 굳어진 성상의 재현의 장이었다.1)
참고 자료
http://www.cem.msu.edu/~leej/more12.html 오윤주
http://sookmyung.ac.kr/~pd9293/tcomm/issue 이기수
박지영(2002), 『중앙일보』, 2002년 7월 13일
김재형 PD(2002), 『중앙일보』2002년 1월 27일
두산세계대백과99 <명성황후>
http://www.crezio.com/drama/series/myungsung <명성황후>공식 홈페이지
정은주(2002) 『스포츠서울』11월7일
이영희(2002), 『문화일보』2002년 11월 6일
www.ankko.com/old/6/html/sub6-2.htm 황지은
http://royalstory.kbs.co.kr/report/news.html
http://www.yeozawa.com 박미라 , <여자와 뉴스> 2001년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