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창랑, 위안샤오메이)

소개글

창랑, 위안샤오메이의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2. 문제는 아들이 아니다
3. 엄마가 아들의 남성성을 억제하고 있다.
4. 아들을 잘 키우는 방법은 따로 있다.
5. 아들에게 필요한 것은 고난과 결핍이다
6. 다른 사람을 헤아리는 공감 능력 길러주기
7. 나오며

Ⅱ. 저자 소개
1. 창랑(滄浪)
2. 위안샤오메이(袁小梅)

본문내용

시내에 갈 일이 있었는데 잠시 시간이 나서 서점을 들렀다가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중 한권으로 올라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평소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아들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던 와중에 이 책 제목만 보고도 꽤 흥분을 했었는지 모른다.
사실 엄마들은 딸보다 아들 키우기가 더 어렵다 한다. 정을 듬뿍 쏟아 키우지만 아들은 늘 엄마의 태도에 불만을 느낀다. 또한 아들은 힘이 세서 마음대로 하기도 어렵다는 말도 많이 한다. 그런데 엄마들의 이런 말들이 모두 사실일까? 이 말은 아들이 힘이 세서 다루기 힘든 게 아니라 아들은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모른다는 말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엄마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게 된다.
한편 이 책의 저자는 우리나라 작가가 아닌 중국인 창랑과 위안샤오메이이다. 책을 읽기 전에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문화나 교육환경에 차이가 있어 작가의 메시지에 공감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편견을 갖기도 했지만, 중국도 같은 동양권이어서 그런지 아이에 관한 관심과 문제는 우리와 다를 게 없어서 책을 읽을수록 더욱 공감을 하게 되었고 때로는 이 책에서 등장하는 미숙한(?) 엄마들을 보면 마치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가슴이 뜨끔뜨끔했다.
이렇게 이 책은 엄마는 아들을 키우면서 왜 힘들어하는지, 어떠한 것들이 아들을 나약하게 하는지에 대한 것은 물론 타인으로부터 존중 받는 사람으로 키우려면 아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은 무엇인지 등 엄마가 아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삶의 지혜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