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IKEA), 불편을 팔다'를 읽고 (내용 요약과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4.03.05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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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최대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공습 l 이케아, 불편을 팔다를 읽고, 전체적인 내용 요약과
함께 개인의 감상을 정리하였습니다.
이케아라는 기업이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은 자료가 될 듯 합니다.
목차
1. 가격 전략 (싸게 더 싸게)
2. 북유럽 스타일 (스칸디나비아의 단순함)
3. 스웨덴을 팔다 (이케아는 스웨덴식 디즈니랜드)
4. 적절한 불편 (고객이 함께 일하게 만들어라)
5. 카탈로그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다)
6. 핫도그 전략 (소비자의 지갑을 재빨리 열어라)
7. 독특한 기업문화 (우리는 진정한 이케아 가족)
8. 잉바르=이케아 (살아 있는 신화, 그가 곧 이케아다)
9. 공급처 (전 세계가 이케아의 공장)
10. 기업 구조 (도대체 이 회사는 누구의 것입니까?)
11. 위기 관리 (흠집 없애기의 명수, 이케아)
12. 결론
본문내용
가구 공룡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한다고 한다. 신문 기사에서 이따금 한샘 등 국내 가구업체의 위기라는 우려섞인 목소리와 함께 한편으로 구매자에 좋은 선택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며 기대감에 섞인 의견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최근 2~3년간 ZARA, H&M, 유니클로 등 해외 SPA 브랜드들이 한국에 진출하면서 국내 의류시장은 치열하게 경쟁했고, 해외 브랜드의 매출 성장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이케아를 생각하면 과연 패션 SPA 브랜드와 비슷하게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앞서곤 한다.
나는 가구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다. 20대 후반, 직장 4년차인 나에게 가구란 이미 구비되어 있거나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지낼만한 하나의 도구나 공간을 채우는 장치였다. 가구를 통해 집을 꾸민다거나, 분위기 전환을 한다거나,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는 등의 생각들은 해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내가 이케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한 경영학 교수의 페이스북 사진을 통해서다. 거대한 공간에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상품을 구매자들이 직접 찾게 하는 곳, 다른 매장과 달리 점원이 간섭하지 않고 고객 스스로 선택하고, 배송하고 조립하게 하는 특이한 컨셉의 모습은 서비스에 익숙한 한국인인 나에게 놀라운 광경이었다. 과연 이러한 수고스러움을 겪게 하는 이케아에 한국인들은 열광 할까라는 의문과 함께 매출 40조의 거대한 가구 공룡 기업을 하나하나 뜯어보기 시작했다. 분명 성공하는 기업은 이유가 있으리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