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사이버 윤리 - 표현의 자유를 통해서 바라보는 사이버 윤리의 현 실태 -
- 최초 등록일
- 2014.03.02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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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 가치, A학점 레포트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에티켓
ⅲ. 표현의 자유 -인터넷 문화를 통해서-
ⅳ. 해결방안
ⅴ. 맺으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인터넷의 발달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고, 방대한 양의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한마디로 인터넷의 발달보급 덕분에 많은 수의 현대인들이 '미켈란젤로'화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보의 미켈란젤로화가 꼭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예컨대 homoioi가 heilotai의 노동을 통해 공화정을 실현시켰듯, 인터넷도 긍정과 부정이라는 상반되는 모습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 윤리문제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는 DCinside의 살인사건과 일간베스트의 대통령 비하사진이다. 또한 이러한 커뮤니티들은 이전부터 많은 사회문제를 발생시켰다. 악성 댓글부터 시작하여 신상 털기, 정치인종교인 합성(비하)사진, 살인사건, 납치사건, 원양어선사건 등이 그것이다.
일각에서는 인터넷 문화가 저급한 언어로 점철되어 있으며, 공공게시판은 익명을 이용하여 사람들로 인해 사회통합과 소통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중 략>
스피넬로의 주장은 "기본적인 윤리적 성찰"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앞선 전제는 실행되기 힘들다. 현재 사이버 세상의 상황은 어떠한가? 인터넷 댓글, 합성만 보아도 기본적인 윤리문제를 넘어서지 않았는가? 물론 모든 커뮤니티에서 비방과 욕설이 난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갈수록 도덕성은 파괴되어 가고 있지 않은가?
1) 인터넷 댓글 그리고 악성댓글
인터넷 댓글문화의 시작은 90년대부터였다. 당시에는 어느 정도 에티켓이 지켜지고 있었지만, 인터넷이 보급확산됨에 따라 현재는 많이 붕괴된 상태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붕괴되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터넷도 하나의 시공간으로 본다면 시대에 따른 제도나 문화의 변화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은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넘어서, 유명인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 비방 댓글욕설 등이 증가하였다. 게다가 일반 참여자들 사이 악성 댓글과 플레이밍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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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사이버전에서 보복과 복구의 한계 -사이버 분쟁 양상에 대한 국제법적 접근-』, 보안공학연구지원센터,
최문정 외 3인, 2013년
『사이버 윤리 모색』, 이남표,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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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와 인격권 보호간의 조화를 이루어내는 언론중재로 자리매김 하기를』, 윤경, 2006년
『인터넷 참여문화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연구』, 이원태 외3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09년
『국내 사이버 폭력 현황 및 대응방안 연구』, 손민지, 한국인터넷진흥원, 2013년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에 따른 대응방안 연구』이호영 외 3인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