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서양중세사 시간에 제출한 보고서입니다.
A+학점 받았구요.
중세 유럽 3국( 프랑스왕국, 신성로마제국, 잉글랜드왕국)이
발전해가는 과정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중세 유럽 3국의 발전과정
1) 프랑스왕국
2) 잉글랜드왕국
3) 신성로마제국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동북아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이 서로 긴밀한 역사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듯이, 유럽에서도 프랑스, 영국, 독일이 이와 유사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 영국, 독일은 중세에 프랑스왕국, 잉글랜드왕국, 신성로마제국으로 불렸다. 이들은 전쟁과 교류의 역사를 반복했고,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잉글랜드왕국을 이야기할 때, 프랑스왕국을 빼놓을 수 없듯이, 프랑스왕국을 이야기할 때, 신성로마제국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세 나라는 종교(크리스트교)를 비롯하여 여러 문화적인 측면에서의 공통점이 발견되는 나라이다. 하지만 이웃나라이면서 유사한 문화적 공통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 나라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면 확연한 정치제도사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필자는 지금부터 중세 프랑스왕국, 잉글랜드 왕국, 신성로마제국의 발전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정치제도사적인 측면에서 비교하고자 한다.
<중 략>
필립의 대관과 지사는 에드워드의 주장관과 다를 바 없었다. 두 왕 모두 봉건적, 장원적 공조와 일반 과세 양쪽에서 수입을 끌어내었다. 둘 다 봉건군대를 이용하였으나, 대개 그 기사들에게 보수를 지급하였다. 그러나 두 나라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하였다. 프랑스의 관료 기구는 영국의 것보다 방대하였으나, 프랑스는 영국과 달리 통합을 이루지 못했다. 왕의 정부는 왕령지만을 다스렸고 제후들의 영지에 대해서는 거의 통제를 하지 못했다. 왕의 정부는 왕령지만을 다스렸고 제후들의 영지에 대해서는 거의 통제를 하지 못하였다. 게다가 왕령지 안에서도 지방마다 관습과 이해관계가 달랐고 편협한 지방주의가 강성하였다. 필립의 아들들은 떼어 받은 많은 왕령지에 대하 특허장을 받아내어 거의 독립적인 통치권을 행사하였다. 프랑스왕은 그의 전 왕국은 고사하고 그의 왕령지마저도 통합, 지배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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