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학교 한국사 박물관 보고서 - 아이들과 함께 견학을 다녀온 초등학교 교사 관점

목차

1. [ 故 신기수 선생 수집 조선왕실의 자수병풍 ]
2. [ 아시아의 전통 복식 ]
3. [ 중세 문화실 ]
4. [ 박물관 견학을 마친 전반적인 느낌 ]

본문내용

[ 故 신기수 선생 수집 조선왕실의 자수병풍 ]

솔직히 말해서 평소에 조선 역사 그리고 조선시대의 병풍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 아니라면 임용고사를 통과하고 현직에 나아간 대부분의 초등학교 선생님들에게도 ‘조선 왕실의 자수병풍’은 매우 낯설게 느껴질 것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그러한데 초등학생 아이들은 아예 그 존재에 대해서도 잘 모를 것입니다. 병풍의 존재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그림을 통해 자수를 설명해 놓았던 점이 아주 인상 깊었을 것입니다. 이전에는 잘 몰랐던 병풍을 처음 접하게 되는 아이들에게 각각의 자수를 그림을 통해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자수 설명은 눈에 띄었을 것이고 이해하기에도 수월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특별 공개실은 다른 전시실보다 조명이 어둡고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다소 높은 위치에 조그만 글씨로 빽빽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보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 아시아의 전통 복식 ]

처음 전시실에 들어가는 입구 화면 스크린에 ‘아시아의 전통 복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보기 쉽게 해 놓아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