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론/성사론] 오늘의신학과내일의교회2 요약 및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3.05.2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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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정통과 비정통과 성경신앙
제 2 장 라인홀드 니버의 신학에 나타난 역사와 종말 이해
제 3 장 칼빈신학을 중심으로 한 제한속죄론의 바른 이해
제 4 장 칼빈신학에 있어서 예정론과 속죄론의 위치
제 5 장 고봉 김치선의 신학사상
제 6 장 개혁신학과 교회교육
제 7 장 교회의 제4기능으로서의 Massmedia 전도
제 8 장 기독교 대학에 있어서의 자기정체성적 특징
제 9 장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운동 일원화를 위한 방안
제 10 장 21세기와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본문내용
제1장은 정통주의와 비정통주의를 비교하여 설명함으로써 참된 정통주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결국에는 성경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주제를 설명함에 있어 본 장은, 글의 내용이 산만하거나 쓸데없이 방대하지 않고 정통과 비정통의 주제에 관련된 부분만을 일관성 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하여 독자는 본 장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글의 맥을 놓치지 않을 수 있고, 그 맥에 덧붙여진 설명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어 이해를 수월하게 한다. 얼마되지 않는 오자만 제외한다면 본 장은 나무랄 데 없는 글의 짜임새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장은 정통에 속하는 기독교의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와 바울의 복음에서 찾고 있다. 먼저 예수의 복음의 내용은 「성령의 역사에 의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 - 십자가의 죽음 - 부활 - 승천 - 재림 - 최후의 심판과 영생」으로 요약된다. 이러한 복음을 전파하시는 예수는 율법주의자들과의 논쟁을 피할 수 없었으며, 그들에게 자신이 율법의 완성자로 왔고,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으며,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말씀하셨다. 예수의 복음과 같은 선상에 있는 바울도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복음의 원형으로 보았다. 그에게 있어서 복음은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었으며,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정통의 사상은 어거스틴, 루터, 칼빈으로 이어진다. 어거스틴은, 아담이 인류의 대표이기 때문에 그의 죄가 전 인류에게 전가된 것이라는 원죄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였으며, 예정설을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오늘의 신학과 내일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