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차

목차

1.차의 기원

2. 차의 구분 방식
1) 녹차 채엽 시기별
2) 발효 시기 정도

3. 차의 종류
1) 백차
2) 녹차
3) 황차
4) 청차 오룡차
5) 홍차
6) 흑차
7) 화차

4. 다구와 행다법
1) 다구
2) 기본 행다법

5. 중국의 명차
<벽라춘>
1) 벽라춘(碧螺春)
2) 몽정감로차(蒙頂甘露茶)
3) 무이산(武夷山)의 암차(岩茶)
4) 운남 보이차(普洱茶)
5) 안계철관음(安溪鐵觀音)
6) 황산모봉차(黃山毛峰茶)
7) 군산은침차(君山銀針茶)
8) 기문홍차(祁門紅茶)
9) 쟈스민차(茉莉花茶)
10) 동정오룡차(凍頂烏龍茶)
11) 고저자순차(顧渚紫筍茶)
12) 여항경산차(餘杭俓山茶)
13) 천목산(天目山)의 청정차(靑頂茶)
14) 경정녹설차(敬亭綠雪茶)
15) 서호용정(西湖龍井)

본문내용

중국의 속담중“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7가지 필수품은 땔감, 쌀, 기름, 소금, 간장, 식초 그리고 차이다.”란 말이 있다. 이는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차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중국은 차의 고향으로서 차를 마시는 풍속의 기원은 매우 오래되었다. 당나라 육우(陸羽)가 쓴 [다경(茶經)]에는 [신농의 식경(食經)]에 차를 오래 마시면 사람으로 하여금 힘이 있게 하고 마음을 즐겁게 한다고 하였으므로, 신농황제때인 BC 2737년 경에도 차가 기호음료로서 마시어졌다고 볼 수 있다. 신농씨는 백성들에게 농경과 목축을 처음 가르쳤다는 머리가 소의 모습을 한 고대 중국의 황제로서, 신농씨는 산과 들에서 나는 여러 식물을 직접 먹어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것을 가려 내던 중, 독초에 중독되어 차나무 밑에서 끙끙 앓고 있었는데 떨어진 나뭇잎을 씹어 먹자 정신이 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는 차를 처음에는 먹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실제로 중국차에 떡차(餠茶)가 있고 차의 원산지로 생각되는 중국 운남성(雲南省) 일대에 차를 발효시켜 먹는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인류가 차를 마시게 된 것은 어린 찻잎을 먹어보아 해가 없고 특별한 효능이 있으므로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이다가 저장법이 발달하여 기호음료로 쓰였을 것이므로, 음료차의 유래는 농경사회의 식생활 문화와 더불어 발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