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분단과 통일 민족국가 성립을 위한 노력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북리뷰는 한국사 원로 강만길 교수의 고쳐 쓴 한국사 현대사를 선택했다. 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한국 현대사 저서 중에서 많이 읽히는 책이라서 선택 하였다. 그리고 이 책 중에서도 민족분단의 과정과 이것에 반대하여 통일 민족국가 성립을 위한 활동에 대해서 이 책 내용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책의 내용을 참고하여 나의 생각을 서술하고자 한다.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 현대사 아픔의 원천이며 지금도 분단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는 한반도에서 왜 분단이 될 수밖에 없었고 이런 분단을 막지 못한 이유를 조금이라도 앎으로써 미래에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위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독립운동이 민족해방의 일차적이고 직접적인 원인은 되지 못했다. 태평양전재 말기의 각 전선에 민족해방운동의 군사력이 연합국 쪽의 군사력과 분산적으로 공동작전을 폈으나 불행하게도 어느 쪽에서도 그 군사력이 국내로 진격하여 직접 일본군의 항복을 받거나 무장해제 하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렇다고 일본의 항복을 받을 연합국 쪽의 정식 승인을 받은 망명정부나 정치세력을 가지지도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얄타회담 결정에 따라 일본과의 전쟁에 참가한 소련의 만주를 공격하는 한편, 조선의 웅기를 점령하고 계속 남진했다. 이에 반해 미국군은 아직 류우꾸우섬에 머물러 있었으므로 한반도에 진주하기에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