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데기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14.01.31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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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소설 속 북한과 현실 속 북한의 비교
2) 소설 속 중국과 현실 속 중국의 비교
3) 소설 속 영국과 현실 속 영국의 비교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바리는 황석영작가가 오랜 기간 취재를 통해 만들어진 소설이다. 우리 한국의 고유의 이야기인 바리공주이야기를 한편의 소설로 만들었지만 그것은 단지 허구에 지나지 않는 이야기성의 테두리를 벗어나 오랜 기간의 취재를 담은 북한, 중국과 영국이라는 세계를 담아내었다. 그렇다면 바리데기 속에 담겨진 북한, 중국, 영국은 어떤 모습이고, 얼마의 사실관계가 들어가 있는 것일까? 우리는 바리데기를 단지 신화와 바리라는 인물의 ‘삶’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진 현실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우리가 몰랐던 현실 속 북한과, 중국, 그리고 영국을 통해 그 진실를 경험하면서 대처해가는 바리를 경험할 수 있고, 또한 각 나라 속 인물을 통해 그들의 시선으로 본 각 국가를 볼 수 있다.
2. 본론
1) 소설 속 북한과 현실 속 북한의 비교
바리데기를 보면 아버지가 애초에 아이를 6명 정도 낳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나와 있다. 현재 북한을 생각해 보면 저렇게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은 상당히 무리한 생각이다라고 말할 법하지만 책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책에서는 나라의 복지제도가 잘되어 있어서 탁아소에서 길러주고 분유도 넉넉히 배급해 주고 유아복에서 장난감까지 선물로 보내준다고 바리데기, 확석영, (주)창비, 2007년 7월 13일, 12페이지
한다. 언뜻 보면 남한보다 출산복지가 잘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중 략>
바리데기를 보면 경찰과 이민국 합동단속반이 불법체류자를 잡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비자학원이 있는 나라가 왜 불법체류자를 잡아가는 가하는 의문점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은 “영국의 일자리는 영국인에게”라는 슬로건과 매우 깊은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영국은 2004년 EU 확대와 함께 영국의 노동시장에 동유럽 이주노동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새롭게 유럽연합의 회원국이 된 나라들은 유럽공동체조약에 의해 회원국의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자유이동 권리를 보장하고, 자국민이 누리는 교육, 의료, 주택등과 관련한 사회보장제도도 유럽연합회원국 국민에게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영국의 동유럽 이민자 : 과거와 현재, 정희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2009년, 13페이지
참고 자료
바리데기, 확석영, (주)창비
북한의 딜레마와 미래, 박재규, 법문사
중국 체류 탈북자 문제의 해결 방안 모색, 김광복, 강원대학교
영국의 동유럽 이민자 : 과거와 현재, 정희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17/2013011700204.html
http://www.dailymotion.com/video/xxnwaz_yyy-yyyy-e04-yy-yyy-7_shortfil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