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예술] 불교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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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교와 그 예술품들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글을 쓰기 전에 나는 먼저 그 많은 종교들중에서 불교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를 먼저 쓰고자 한다.
불교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삼고 그가 말한 교법을 종지로 하는 종교이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불교와 관련된 예술품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국불교의 사리 장엄이라는 책을 보았는데, 이 책에서는 사리용기를 중심으로 하여 사리의 개념, 불경에 나타난 사리탑 관, 인도와 중국의 사리장엄, 그리고 우리나라 사리장엄에 있어서 사리용기의 변천과 그 특성을 쉽게 설명해준다. 사리용기에 대한 연구가 지금까지 탑이나 불경 등과는 별도로 전개되어 왔던 것에 비해, 이 책은 한국의 사리장엄구의 변천과정과 특성을 불탑, 불상, 불경과 연관시켜 살펴보고 있다. 한국인의 종교성와 예술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 원색의 그림들도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사리’란 좁게는 사람을 화장한 뒤에 남은 유골을 말하며, 넓게는 경전과 불상까지 포함하는 개념을 말한다. 불교에서의 ‘사리신앙’은 탑에 대한 예배이다. 왜냐하면 탑은 원래 석가의 유골을 봉안한 무덤의 성격을 지닌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탑에 대한 예배와, 역사상 나타났던 탑의 끊임없는 변화는 바로 사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리를 보관하는 작고 화려한 사리용기나, 크고 웅장한 탑이나 모두 사리를 장엄하는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사리가 신앙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사리장엄구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갖은 정성을 다해 만들어졌다. 특히 한국에서 만들어진 사리용기는 금속공예의 꽃으로 평가되며, 다양한 형태와 섬세함을 지닌 예술품이라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텔레비젼에서 이름 있는 스님들이 돌아가시면 열반하셨다고 하나? 그러면 뼈를 태워 사리가 얼마나 나왔는지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들도 보았던 기억이 난다.

참고 자료

1. 한국 불교의 사리 장엄, 강우방, 열화당
2. http://seoul600.visitseoul.net/seoul-history/munwhasa/txt/text/8-1-1-3.html
3. 화광신문, 4월 25일 금요일짜 신문 20면 참조
4. 한국미술전집. 동화출판공사. 1974.
5. Korean art book 금동불. 곽동석. 예경
6.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한국고대사회연구소.
7. 백제 조각·공예도록백제문화개발연구원.
8. http://wwwscl.dongguk.ac.kr/Museum/Exhi/Gif/annex2-28.gif
9. http://kjungai.com.ne.kr/ch9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