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을 위한 동아시아사
- 최초 등록일
- 2014.01.1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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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우리 학계는 동아시아사를 어떻게 인식해 왔는가?
Ⅱ. 동아시아사를 위한 한 걸음, 『미래를 여는 역사』
Ⅲ. 동아시아사에 접근하는 길 : ‘주변의 시선’, ‘상대화 시각’
Ⅳ. 맺음말, 우리의 과제
본문내용
교과목으로서의 동아시아 신설은 동아시아 국가들 간 조성되고 있는 역사 갈등을 극복하고 공동의 역사 인식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이러한 동아시아사 교과의 실행에 앞서 동아시아사 자체에 대한 접근과 이해가 필요하며 위의 논문들은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그 방향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Ⅰ 우리 학계는 동아시아사를 어떻게 인식해 왔는가?
유용태는 논문 「한국의 동아시아사 인식과 구성」에서 해방직후부터 우리 동양사학계가 동양사를 어떻게 구성하고 인식하여 가르쳐 왔는가에 대한 검토가 동아시아사에 본격적으로 접근하기 전에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검토의 과정에서 한국의 ‘동아시아사’ 인식과 교육의 궤적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유용태는 동아시아의 범위와 성립기반에 대해 현재 동아시아사에 대한 연구는 각 지역의 개별적 연구에 대한 부분은 있지만 이를 종합하여 전체상을 하나의 체계 속에서 파악한 저술은 없으며, 다만 현재는 ‘통일적 아시아사’, ‘비교사적 아시아 지역사‘를 구성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 정도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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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황지숙, 「상대화 시각의 동아시아사 인식과 교육방안」, 『역사교육연구』5, 2007.
임성모, 「주변의 시선으로 본 동아시아사」, 『역사비평』79, 2007.
유용태, 「한국의 동아시아사 인식과 구성」, 『역사교육』107, 2008.
나리따 류우이찌, 「동아시아사의 가능성」, 『창작과 비평』131,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