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미장센분석 A+ 자료 연세대학교
- 최초 등록일
- 2014.01.15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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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인류의 기원
Ⅱ. 창조주와 창조물
Ⅲ. 강인한 여성성과 ‘줄어든’ 인종차별
Ⅳ .성경적 접근
Ⅴ. 색상의 대조
Ⅵ. 카메라 기법과 사운드
Ⅶ. 대칭성 속의 비대칭성
Ⅷ. 마지막. From the Us
본문내용
이 글의 목적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영화 ‘프로메테우스’에 담고자 했던 미장센을 분석하고자 작성된 글이다. 또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영화 ‘프로메테우스’를 통하여 말하고자 했던 바와 이것을 어떠한 방법으로 표현했는지를 분석하였다.
나는 영화에 조예가 깊지 못하여 많은 감독을 알지는 못하지만,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것에 취미가 있어 우연히 글래디에이터, 에일리언, 한니발, G I 제인을 보게 되어 리들리 스콧 감독을 알고 있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특징을 몇 가지로 요약해보면, 과하지 않은 화면 연출과 강인한 여성상, 또한 밝음보다 어두움을 선호하는 특징을 보이는데, 이러한 특징들이 ‘프로메테우스’에 그대로 녹아있음을 영화감상을 통해 알게 되었고, 미장센 분석 레포트 영화 리스트 5가지 중 당당히 이름을 올린 이유 또한 분석을 해보니 알 수 있었다. 프로메테우스는 전작 에일리언의 프리퀄(Prequel-시간상으로 전편보다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이라는 말이 많았지만, 검색을 해보니 감독이 인터뷰를 통하여 에일리언의 프리퀄이 아님을 밝혀서 에일리언과 연관 지어 미장센분석을 하는 것은 지양하려고 하였다.
<중 략>
이젠 반대로 생각해보자. 탄생은 항상 죽음과 함께 한다. 영화 중간에 David는 “대업도 시작은 작은 법”이라고 혼잣말을 한 뒤 할러웨이 박사에게 가서 “당신은 인류가 왜 창조되었는지 알기 위하여 어디까지 할 것입니까?”라고 묻자 “어떠한 것이던 다 할 거야” 라는 대답을 듣자마자 손가락의 검은 액체를 보드카에 한 방울 넣으며 건배를 외친다. 이 이유는 영화 중 David의 대사에 “창조를 위해서는 파괴가 선행(先行)되어야 할 때가 있죠.”에서 유추 가능한 것처럼, 인간이 안드로이드(자신)를 창조한 것처럼 자신도 무엇인가를 창조하고 싶은 ‘대업’을 이루고 싶은 욕심에서 할러웨이 박사를 파멸시키는 ‘작은 일’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David의 한 대사에서 의도를 명확히 알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부모(창조주)가 죽기를 바라지 않나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