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실 체험관 방문후기
- 최초 등록일
- 2014.01.04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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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마트교실 체험관 방문 후기와 미래 수업과 교실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방문 후기느낌, 소고(다각적)
[2]미래수업에서의 교수자-학습자 역량
1. 미래에서의 좋은 수업이란?
2. 미래에서의 좋은 수업을 위해 필요한 교수자 역량과 학습자 역량은?
3. 미래교실 그리기: 수업활동과 현장체험에서 느낀 것을 바탕으로 미래교실을 그려보세요.
본문내용
평소에 스마트 교육이라고 하면 항상 재택으로 공부하는 온라인 수업과 같은 것을 생각해왔다. ‘과연 그런 수업이 아이들이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기에 적합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는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한 사회의 축소판으로서 아이들이 어른이 될 준비를 하는 곳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계와 기술은 이를 대체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지난 목요일 서울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스마트 교육 체험관을 갔다 오면서 나의 미래 스마트 교육에 대한 그림이 달라졌다. 기계가 좋아졌다고 해서 무조건 집에서 기기를 통해 배우는 것이 아니었다. 그 곳에서 체험한 스마트 교육은 내 염려와는 달리 기계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교수자와 아이들이 기계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지식을 소통하는 것이었다. 외관적으로만 봐도 기계가 중심이 아니었다. 기기들은 무선으로 되어있고, 본체들이 벽속에 숨어 있어 교실에서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교실 구조도 전자칠판이 사방에 있어 모든 아이들이 잘 집중할 수 있게끔 되어있었다. 전자칠판은 사용하지 않으면 깔끔한 흰색 칠판이 되었고, 빔 프로젝터도 천장에 달린 극단초점 프로젝터로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 오히려 과거의 교실보다 교수자와의 소통에 집중하기가 수월한 교실이었다.
스마트 교실을 체험하면서 가장 감명 받은 것은 교수자와의 피드백이 매우 빠르고, 다양하다는 점이었다. 체험관 선생님과 우리는 패드와 칠판을 사용하여 서로 질문, 답, 의견 등을 소통했다. 우리가 답을 적어서 보내면 선생님은 그 중 모두가 알면 좋은 오답이나 정답을 바로 칠판으로 수업해주셨고, 또 질문을 우리가 보낼 수도 있었다. 이렇게 빠른 피드백은 스마트 교실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