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새로운 장르 9장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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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변할 때의 성공과 실패
60년대 후반 버클리 통합학교 지구에서 다른길 프로젝트라 불린 한 교육실험이 있었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미술이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중심적 역할을 맡도록 한 것이다. 참여방식은 엄격하지 않고, 별다른 형식없이 진행되었으며 회원자격은 개인부터 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버클리 고등학교로부터 멀지않은 길거리 점포에 자리잡아 통행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나 곧 도시의 학습과 일상환경 속으로 확장되어 나갔다. 당시 버클리는 이웃의 오클랜드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와 더불어 거대한 사회적 격변의 장소였고, 무장병력들이 도처에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노력은 읽기, 쓰기, 그리고 공동체 연구들과 같이 기본적 사항을 배우는 일에 초점을 맞춰졌다. 미술이 그것들을 촉진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진행되었다. 그러나 아무도 그 사회의 긴장과 그로 인한 갈등을 회피할 수는 없었고, 때로는 그러한 실험이 사회적 경계의 가장자리를 넘나들었다. 예를들자면 오클랜드의 한 학교에 6학년 학급이 있는데 이학급은 문맹자들이 있었고, 그들에 대한 공식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대신 일방적 훈육이 이뤄졌고 문맹자들이 낙서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남성과 여성의 공중변소에 있는 낙서를찍도록 제안했고 아이들은 곧 흥미를 가지고 이 일을 시작했다. 주유소와 모텔의 화장실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공공미술 새로운 장르
그들에게 우연히 발생한 그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였고, 갈색 포장종이 시트로 사무실의 벽을 덮은 후 펜, 물감과 붓, 스테이플러와 고무풀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도시에서 보았던 낙서를 통해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그들은 곳 뒤죽박죽의 그림을 만들었고, 욕설과 성기그림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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