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는 예배학 Cafe'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1.03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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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에 대한 소개
2. 저자의 의도
3. 내용
4. 논지
5. 평가
6. 결론
본문내용
1. 책에 대한 소개
저 자 : 조기연
저서명 : 묻고 답하는 예배학 Cafe
출판사 : 대한기독교서회
출판일 : 2009년 2월 27일
분 량 : 327p
저자는 본서의 제목을 「묻고 답하는 예배학 Cafe」라고 정했다. 본서가 보다 폭넓게 읽히기를 원하는 저자의 의도가 십분 드러나 있는 제목이다. 서론에서 저자는 본서가 “학국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이 책을 통해 예배에 대한 이해를 한층 증진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본서는 신학적 소양이 없는 평신도는 이해하기 힘든 신학전공서적이 아니다. 저자의 의도는 목회자는 물론 예배에 직접 참여하는 평신도들이 함께 교회 공동체가 되어 주체적으로 예배를 풍성하게 만드는 데 있다. 카페에 앉아 각자 기호에 맞는 차를 마시며 예배에 관한 무거운, 혹은 가벼운 주제를 스스럼없이 나누며 더 나은 예배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교회 공동체를, 저자는 책을 통해서나마 실현시키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물론 저자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카페”라는 단어가 주는 자유로움과 다소의 가벼움이 아니라 “예배학”이 가지는 중요성이다. 저자는 교회와 그 교회를 이루는 구성원인 성도의 존재 목적을 예배에서 찾는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할 때, -성경적, 신학적 지식을 근거로 하여- 저자가 단언하는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배”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바른 성경적 지식을 토대도 하여 격식에 맞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올바른 예배자의 자세라고 주장한다.
2. 저자의 의도
저자가 서론에서 밝힌 대로 본서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예배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는 구체적인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다. 저자는 본서에서 10여 년 동안 예배학을 강의하면서 받아온 공통적인 질문들을 추려 총 57가지의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본서의 내용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예배의 일반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예배의 구체적이고 세밀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풀어 가다가 마지막에는 기독교의 예배의 본질에 대해 예배학적인 자신의 견해를 덧붙이며 이야기를 끝맺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