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 사회환경(프로이드 에릭슨 비교)1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일정한 지각 속에서 형성되어 있는 행동을 결정하거나 최소한 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개인 간의 차이를 나타내게 되는 성격(personality)은, 여러 요인으로 구성된 복합적인 산물인데 비해 부분적으로 밖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의 개념을 이해하기란 매우 어렵다.
심리학적으로 성격이란 보통 한 개인의 전체적 심리체계의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동태적 개념으로 정의된다. 다시 말해서 성격이란 한 개인의 심리과정의 어떤 단면을 나타내는 개념이 아니라 각 단면들의 포괄적인 총체(aggregate whole)를 의미하는 개념이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간을 하나의 전체로서 이해하는 성격에 관한 연구가 있어왔으며 성격의 연구 분야가 폭이 넓고 전체적으로 인간을 설명하려 시도했기 때문에 다양한 이론들이 있는데, 프로이드(Freud)는 성격은 세 요소, 즉 이드(id), 자아(ego), 그리고 초자아(super ego)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을 비합리적이고, 결정론적인 존재로 가정하고 있다.
프로이드는 정신세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정신분석 이론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지형학적인 모형(topographical map)을 가지고 정신세계와 성격구조를 설명하려고 했다. 인간의 정신, 즉 마음을 지형학적인 모형에 따라 지도로 나타내어 체계적인 분석을 시도한 것이다.
에릭슨(Erikson)은 인간의 자아가 전(全) 생애에 걸쳐 발달한다고 보고 이것을 단계적으로 나누어 고찰했는데, 그는 특히 개인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중시한 자아연구가로, 개인의 인생에서의 정체감위기와 역사발달과정에서의 당대 위기는 양자가 서로를 정의하는데 도움이 되고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이 둘을 분리할 수 없다고 보았다. 이와 관련하여 Freud와 Erikson의 인간행동이론에 대해 비교 설명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권중돈, 김동배,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학지사, 2007. 9
이장호 외, 상담 심리학의 기초, 학지사, 2007
정옥분, 전 생애 인간발달의 이론, 지학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