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당오대사연의 第十三回
- 최초 등록일
- 2013.12.23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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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잔당오대사연의 第十三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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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却說晉王領大兵, 離了石嶺關, 投河中府來, 人馬正行, 忽報前面塵埃起處, 金鼓齊鳴, 一彪人馬到來。
각설진왕령대병 리료석령관 투하중부래 인마정행 홀보전면진애기처 금고제명 일표인마도래
각설하고 진왕이 큰 병사를 거느리고 석령관을 떠나 하중부로 오니 군인과 말이 가다가 갑자기 앞에 먼지가 일어나는 곳에 금과 북이 일제히 울리며 한 표범같은 군인과 말이 도달해 왔다.
衆視之, 乃各鎭諸侯迎接晉王。
중시지 내각진제후영접진왕
여럿이 보니 각 진영 제후가 진왕을 맞이하러 왔다.
晉王一馬當先, 衆諸侯滾鞍下馬, 拜於道左, 告言接遲, 望恕衆臣之罪。
진왕일마당선 중제후곤안하마 배어도좌 고언접지 망서중신지죄
滾鞍下馬 : 말 안장에서 급히 내려가다
진왕이 한 말로 선두에 두고 여러 제후는 말안장에서 급히 내려와 길 좌측에서 절하며 영접이 늦어서 여러 신하들의 죄를 용서해주길 바란다고 고했다.
晉王曰:“大唐許多諸侯, 人馬盡有, 不能保駕, 使聖上遠奔, 失其社稷, 此何理也?”
진왕왈 대당허다제후 인마진유 불능보가 사성상원분 실기사직 차하리야
진왕이 말했다. “당나라 허다한 제후가 군인과 말이 모두 있고 어가를 보호하지 못하고 성상께서 멀리 달아나게 하며 사직을 잃으니 이 어떤 이치인가?”
衆諸侯曰:“臣等皆懷報國之心, 爭奈巢賊部下, 驍勇極多, 因此衆人措手不及, 致有此失。”
중제후왈 신등개회보국지심 쟁내소적부하 효용극다 인차중인조수불급 치유차실
措手不及 [cuoshubuji] :미처 손쓸 새가 없다.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다
여러 제후가 말했다. “신등은 모두 나라를 보답할 마음을 품고 어찌 황소 도적의 부하가 효용이 지극히 많으니 이로 기인하여 여러 사람이 손을 쓰지 못하고 이런 실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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