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율과 정책변수가 주택가격결정 모형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3.12.22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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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주제선정이유
2. 기존의 연구결과와 그 차이점
Ⅱ. 실증분석에 이용한 데이터
1. 데이터
2. 그래프
Ⅲ. 실증분석
1. 기본 모형
2. 실증분석 결과
3. DID분석
Ⅳ. 결론
Ⅴ.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1. 주제선정이유
주택은 가계의 총 자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가계가 주택의 가치에 따라 경제활동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계는 경제활동 중 소비의 역할을 담당하므로, 주택의 가치(가격) 증가는 가계의 총 자산 크기를 증가시켜 가계가 더 많은 소비를 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주택의 가치 하락은, 가계의 총 자산의 크기를 감소시켜 가계가 소비량을 줄이는 계기가 된다. 즉, 주택 가격은 한 나라의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며, 반대로 경기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주택은 인플레이션 위험을 헤지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특성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를 발생시켜왔다.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 이전까지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였고, 피드백루프 관계를 통하여 다시 주택에 대한 수요를 더욱 증가시키며, ‘주택에 투자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라는 일종의 주택 불패신화를 이어오고 있었다. 지속적인 주택 가격의 상승은 가계의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발판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07년 발생한 미국에서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경기 침체를 야기하였다. 이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라는 주택과 관련된 변수들이 다른 실물경기에 대해 기대이상의 커다란 침체를 유발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주택가격은 금융시장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주택 시장의 발달과 더불어 실물자산인 주택으로부터 파생된 주택 관련 대출, 저축, 투자상품들이 많이 만들어졌고, 이러한 금융상품들은 금융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주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금융상품들이 증가함에 따라 가계에 대한 부의 효과가 야기되었는데, 가계를 안정시키고 향후 소비를 할 수 있는 여력이 증가되어 소비진작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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