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과 북유럽신화 니벨룽겐의 반지

소개글

세계화와 정보 통신 기술 등의 발달로 인해 디지털 시대가 도래 했고 이로 인해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가 그리스 로마 신화라면 그 다음으로 유명하거나 외국에서는 오히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버금가는 신화가 있는데 바로 북유럽이다. 내가 기억하는 북유럽 신화와의 첫 만남은 아마 월드컵의 열기가 가라앉을 무렵인 2002년 가을이었다. 당시 북유럽 신화인 니벨룽겐의 노래를 모티브로 한 영화인 <반지의 제왕>이 개봉하면서이다. 톨킨이 저자인 <반지의 제왕>은 2001년 한 출판사에서 번역을 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때에는 <반지의 제왕>의 토대가 되는 <호빗>또한 번역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반지의 제왕>에서 설정된 것들이 왜 그런지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예를 들면 어째서 빌보 배긴스가 절대 반지를 소유하고 있는지 같은 경우이다.

목차

Ⅰ. 서론

Ⅱ. <호빗>에 등장하는 신화적 요소
1. 스마우그와 용
2. 드워프와 니벨룽족
3. 요정과 알브헤임의 엘프
4. 절대반지와 니벨룽겐의 반지
5. 중간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세계화와 정보 통신 기술 등의 발달로 인해 디지털 시대가 도래 했고 이로 인해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가 그리스 로마 신화라면 그 다음으로 유명하거나 외국에서는 오히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버금가는 신화가 있는데 바로 북유럽이다. 내가 기억하는 북유럽 신화와의 첫 만남은 아마 월드컵의 열기가 가라앉을 무렵인 2002년 가을이었다. 당시 북유럽 신화인 니벨룽겐의 노래를 모티브로 한 영화인 <반지의 제왕>이 개봉하면서이다. 톨킨이 저자인 <반지의 제왕>은 2001년 한 출판사에서 번역을 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때에는 <반지의 제왕>의 토대가 되는 <호빗>또한 번역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반지의 제왕>에서 설정된 것들이 왜 그런지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예를 들면 어째서 빌보 배긴스가 절대 반지를 소유하고 있는지 같은 경우이다.
<호빗>은 제목 그대로 샤이어의 사는 빌보라는 호빗과 난쟁이 드워프들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이 사우론과 중간대륙의 생명체들의 싸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호빗>은 이와 달리 판타지적 요소가 더욱 들어간다. 대표적으로 <반지의 제왕>에서 암흑의 군주 사우론이 흔히 말하는 끝판 왕이라면, <호빗>에서는 황금을 탐하는 용 스마우그가 등장한다.
<호빗>은 니벨룽겐의 노래를 모티브로 톨킨이라는 작가가 만든 소설이지만 이전까지의 여타 소설들과는 다르게 새로운 신화적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말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판타지 소설 속에서 흔히 접하는 요정이라 말하는 '엘프'와 난쟁이라 말하는 '드워프'들의 특성이다. 이것들은 톨킨의 호빗이 쓰여지기 전까지 우리가 가지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고 한다. 요정은 인간을 괴롭히기 좋아하는 심술꾸러기였고, 난쟁이는 탐욕스럽고 돈을 밝히는 이기적인 종족이었다. 그러나 톨킨은 이러하게 이어져 오던 그들의 성격을 바꾸어 놨고 톨킨이 바꾼 변화는 오늘날 서점에 가면 있는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에 적용되고 있다. 즉 당연한 관념이 되어버린 것이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paranoid1914?Redirect=Log&logNo=50097299759 - [출처] 호빗, J.R.R.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n)|작성자 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