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경제활동에 있어 성차별의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제시
- 최초 등록일
- 2013.12.13
- 최종 저작일
- 2013.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목차
0. 서론
1. 경제활동 참가율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보장제도
2. 경제적 여성차별 금지방안들
3. 대안들
4. 결론
본문내용
최근에 우리사회에서는 맞벌이 가족이 늘어나면서 남성 생계부양자와 여성 가사담당자라는 가족 내 남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가치가 변화되고 있으나 가사노동에 대한 책임은 여전히 여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양성평등적인 가치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가족 내 돌봄과 노동의 책임에 대한 두 가지 측면은 여성에 대한 부담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의 여성은 50.1%로 나타나고 있으며, 인구추계전망에 의하면 향후 총인구에서 2025년에는 남성인구보다 여성인구가 더 많은 인구구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통계청, 2005). 그러나 여성의 위치가 변화되어지고 있지만 ‘가정생활’에서의 성 차별을 의식하고 있는 여성의 비율은 줄지 않고 있다. 2002년 ‘가정생활’에서 성 차별이 있다고 응답한 여성비율은 40.9%로 1998년 40.2%에 비해 오히려 0.7%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성의 교육여건도 모든 단계에서 여성의 비율이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남성에 비해 그 수는 절대적으로 적게 나타나고 있다. 그 이외에도 ‘학교생활’, ‘직장생활’, ‘사회생활’에서 느끼는 차별 또한 크게 개선이 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한국여성개발원, 2005)
취업의식에 있어서도 점차적으로 시대적인 변화에 힘입어서 ‘가정과 관계없이’ 취업할 수 있다는 견해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들이 취업을 하는 데에는 많은 장애가 있다고 의식을 하고 있다. 특히, 대졸이상 여성 및 출산과 육아부담을 가지는 30대 여성에게서 ‘육아부담’을 가장 큰 취업의 장애요인으로 의식했고, 연령이 낮을수록 ‘사회적 편견’을 여성취업의 장애요인이라고 의식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한국여성개발원, 2003). 특히,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에서는 이러한 성 차별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함이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성 차별의 근본적인 의식의 변화가 없이는 여성취업 의식에 저해요인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지를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김주희(1995). 고용평등 정착과 여성취업 확대. 여성학연구, 6(1), 117.
김혜경(2002). 가족/노동의 갈등구조와 가족연대전략을 중심으로 본 한국가족의 변화와 여성. 가족과 문화, 14(1), 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