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는 일본여행

목차

1. 여행을 떠나기 전에
2. 첫째날 (대전 - 서울 - 오사카)
3. 둘째날 (오사카조)
4. 셋째날 (히메지조)
5. 넷째날 (니조조)
6. 다섯째날 (나고야조)
7. 여섯째날 (마쓰모토조)
8. 마지막날 (마쓰모토 - 도쿄 - 서울)
9. 여행을 마친 후에

본문내용

흔히 사람들은 일본을 가리켜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들 한다. 이는 지리적으로 우리 나라와 가장 가깝고, 문화나 정서 등도 우리 민족과 비슷한 반면, 역사적으로 우리 나라와 일본과의 관계는 우호적이기보다는, 적대적이며 경쟁적인 위치에 있었기 떄문에 생겨난 말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두 나라가 함께 번영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적대감을 갖기보다는 동반자적인 입장을 인식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차원에서 벗어나 무언가 주제를 정하여 돌아다님으로써 보다 의미있는 여행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도 이와 같은 취지를 따라 한 가지 주제를 정하여 미리 가는 일본 여행의 계획을 세워 보았다. 그 주제로서는 일본 각지에 산재(散在)한 많은 성(城)들 중 몇몇을 소개하고 성이 있는 도시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정하였다. 이 글에서는 기행문의 형식을 빌어 일본의 성과 도시들을 설명하였으며, 정말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가지고 미리 가는 7일 간의 일본 여행을 시작할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