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플라톤과 아이스텔레스의 철학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3.05.1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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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플라톤
1. 플라톤의 철학
2. 플라톤의 실체개념
3. 플라톤의 이데아론
Ⅲ. 아리스토텔레스
1.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2.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체개념
3.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능태-현실태
본문내용
Ⅰ. 서론
철학이란 어떤 것에도 의문을 제기하여 질문하고 반성하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철저하게 질문하고 반성함이 곧 철학이다. 철학은 본래의 어원이 가리키고 있듯이 애지활동(愛知活動)이다. 애지(愛知)란 것은 자신을 지자(知者)의 입장에 두지 않고, 오히려 무지(無知)한 자로서의 자기를 발견하고 무지이기 때문에 지(知)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스스로 완성된 지를 획득하였다고 의식하는 것은 철학적인 것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과학은 발견하고 철학은 재발견한다」라는 말이 있다. 과학은 전제(가정)위에 서며, 철학은 아무리 전제를 가지지 않고 모든 전제를 배제하여 궁극적인 원리를 추구한다. 이 추구, 즉 질문과 반성의 작용은 ‘어디까지라도’라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즉, 그것은 무한적이다. 어지까지라도 한없이 질문해 간다는 것, 무한적인 원리추구의 과정 그 자체가 바로 철학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 입장과 그들이 말하는 철학의 실체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Ⅱ. 플라톤
1. 플라톤의 철학
피타고라스가 수적 비례관계를 나타내는 기하도형을 에이도스(eidos)라 한 데 대하여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은 보이는 형의 원형으로 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형으로서의 이데아를 참된 존재, 즉 실체(ousia)라 생각하였다. 이것도 단지 감각적인 불완전한 도형 안에서도, 완전한 삼각형의 비례조화의 신비를 보는 피타고라스학파의 직관을 계승한 생각이라 볼 수 있다. 플라톤 철학에서 핵심적인 것이 바로 이데아론 또는 변증법이다. 변증법은 영원불변한 것에 관한 학문으로서 사물의 보편적 진상(眞像)을 인식하며 개념을 바르게 결합하고 구별하는 방법이라고 보며 생성변화하는 것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학과는 구별하였다.
참고 자료
1. 철학, 삶 그리고 윤, 형설출판사, 문성학 저, 1996
2. 철학과 삶, 학문사, 김영필 외 공저, 1997
3. 현대인의 삶과 철학, 이문출판사, 조수동 ․ 김용섭 편저, 1998
4. 서양철학의 흐름, 이문출판사, 허재윤 역,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