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센시병의 현황과 대응책, 한센시병의 현황과 대응책

목차

Ⅰ. 서론

Ⅱ. 한센씨병의 현황
1. 한센씨병의 현황
2. 연도별 등록 보호자 및 신규 등록자 현황
3. 시․도별 한센 등록보호자 현황
4. 등록보호자 연령별 분포

Ⅲ.한센시병의 대응책
1. 한센씨병의 진단
2. 한센씨병의 예방
3. 한센씨병의 치료

Ⅳ.결론

본문내용

한센시병은 과거 나병(癩病)이라고도 하였으나 한센병(Hansen's disease)이라고 명명한 제 3종 법정 전염병이다. 1871년 노르웨이의 의사 A.G.H.한센이 나환자의 나결절의 조직에서 세균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하여, 1874년 'Bacillus leprae'라 명명함으로써 유래하였다. 말초신경과 피부에 주로 침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기타 부위의 조직에 침범하기도 한다. 한센병은 치료받지 않은 환자에게서 배출된 나균에 오랫동안 접촉한 경우, 즉 나균이 호흡기 또는 피부를 통해 감염된 후 3~5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그러나 전 세계 인구의 95%는 한센병에 자연 저항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균이 피부 또는 호흡기를 통하여 체내로 들어오더라도 쉽게 병에 걸리지는 않는다. 따라서 한센병은 격리가 필요한 질환이 아니며, 성적인 접촉이나 임신을 통해서도 감염되지 않는다. 지금부터 잘못된 오해와 선입견으로 가득찼던 한센씨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Ⅱ. 한센씨병의 현황
1. 현황 : 세계의 나환자수는 1000만 명 이상이라 하며 정확한 수는 불분명하다. 이 중 치료를 받 고 있는 사람은 200만∼300만 명이다. 그 수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 집중하여 있다. 한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동서대비원·활인원·혜민서 등을 통하여, 역질이나 악병의 무의무탁한 환자를 수용, 치료해 왔다. 1928년 4월에는 조선나병근절연구회가 발족되고, 32년 10월에는 조선나병예방협회가, 48년 9월에는 대한나병예방협회가 창립, 56년 3월에는 대한나병협회로 명칭이 바뀌어 나병의 예방과 치료에 힘써왔다. 또 소록도(小鹿島)에 자혜병원이 16년에 설립되어 약 100명이 수용, 치료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http://www.sorokdo.go.kr/index.jsp 국립소록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