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전통의식, 무가
- 최초 등록일
- 2013.12.07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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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인이 아는, 우리나라의 전통신앙과 관련된 의식에 대하여 3가지만 기술해 보시 오.
2. 어느 지방이라도 좋으니, 무가(무당의 노래, 혹은 주문) 한 가지만 소개헤 보시 오.
본문내용
전통신앙은 우리의 가장 오래된 민족종교였다. 옛날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세상에는 토신, 수신, 목신을 비롯 미륵신, 장승신등 수많은 신들이 있어 이들 신은 사람들의 복을 들이기도 하고 또한 화를 쫓을 수 있는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믿어왔다.
그래서 정초에는 안택을, 2월에는 영등 할미를 모시는 할만네를,6월에는 용신제를, 7월에는 백중행사, 9월9일 선조들의 제사, 동짓날 잡귀 쫓는 행사 등 절기마다 신을 모시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정월초에는 대부분의 가정마다 인근의 판수(점을치는 장님)나 무당을 불러 안택을 하며 재앙으로부터 이 집안을 보호해줄 것을 빌었고 대부분의 어촌에서는 마을 공동으로 수신제를 지내는 등 한해의 풍어를 기원했다. 또 개인의 소원이나 자식들의 출세 등 가정의 소원을 기원할 때는 고목앞에 촛불을 밝히고 정화수를 올리기도 했고 식구들의 몸이 불편하거나 하루의 꿈자리가 사나워도 우리의 선조들은 이들 토속신앙에 빌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 믿었다.
또 장승을 세우거나 탑을 쌓으면 이곳에는 초자연적인 신령이 강림, 이 신령은 아들을 점지해 주는 등 인간의 소원성취는 물론 재앙이나 악귀로부터 병액을 몰고오는 악귀로부터의 수호등 세상의 길흉을 조절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마을의 인근에는 수호신으로 장승을 세우거나 탑을 쌓기도 했다.특히 사람들은 장승을 해치거나 탑을 허물면 동티가 나서 사람이 죽거나 다치게 된다고 믿고 고히 모셔왔으며 그 앞을 지날때는 경건한 마음으로 절을 올리기도 했다.
참고 자료
인터넷 : 서울육백년사(http://seoul600.visitseoul.net)
국어국문학자료사전, 이응백, 김원경, 김선풍, 1998, 한국사전연구사
『한국무가의 연구』(서대석, 문학사상사, 1980)
「무가」(서대석, 『한국민속대관』 6,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