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GMAIL 업무 기술

소개글

GMAIL 업무 기술
(메일의 달인이 가르쳐 주는)
카바사와 시온 저. 김욱 역. 2011년 3월 28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학습
2. 일하는 방법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로 심리학 연구소를 한다. 메일 매거진을 15만 건 이상 발행했다. 책과 강연을 부업으로 삼고 있다. 일본이 부러운 것은 인생을 건 지식과 공부로도 생계가 유지된다는 점이다. 한국의 경우, 일년에 한 권 책을 출간한다고 했을 때 만부를 팔아야 오천만 원 정도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만 권 이상 책을 파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12일 0시… 싸이와 하루키를 만나다. 노컷뉴스 2013.04.12' 기사 내용이다.
<국내 출판업계는 이번 그의 신작이 권당 판매량 만 권을 넘기기 힘든 출판업계의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출판대국 일본은 다른 모양이다. 그래서 ‘저널리스트’라는 글로 밭을 가는 직업이 존재한다. 일본의 힘은 '오타쿠'로 대표되는 풀 뿌리(grass-roots) 지식이다.
저자가 밝힌 바로는 일본에는 유료 메일 매거진이 있는 모양이다. 돈을 주고 정보를 사는 컨셉이 일반적이지만 한국은 어렵다. '세리(SERI)'라는 굴지의 삼성경제연구소도 연회비 백만 원으로 모든 데이타를 공개하는 식으로 비즈니스를 했다. 하지만 독자는 그 포럼에 참가할 수 있는 ‘입장료’로 생각했지 콘텐츠에 대한 댓가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사회저변의 학습 분위기는 일본뿐 아니다. 스웨덴도 비슷하다. 아래 '공부하는 인간, 북유럽선 성인 절반이 학습모임(중앙일보 22면 2013.08.09)'기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