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소비자패널(여대생) 지원동기, 제품평가서
- 최초 등록일
- 2013.11.30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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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지원 동기
2.제품 평가서
본문내용
저는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예전에 알던 사람처럼 마음을 터놓고 다가갑니다. 솔직하게 제 이야기를 하고 먼저 다가가는 활달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제가 무엇보다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근본적으로 선하고, 아직 만나지 못했을 뿐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과 함께 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그리고 그렇게 얻은 친구들이야말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저의 모습입니다.
사람에 대한 욕심이 많은 만큼, 저는 배움에 대한 욕심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장래 희망을 매일 열 개도 넘게 꼽아보곤 했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한번 흥미가 생기면 해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욕심 많은 성격에 부모님을 졸라 발레, 수영, 피아노, 바이올린, 미술, 성악, 일본어 등 여러 가지를 배워보았고, 한꺼번에 관심이 가는 많은 것을 정신 없이 동시에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가지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집중력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가지라도 만족할 만큼 소화하지 않고서는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지 않도록 제 생활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평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장래에 오리온 제과회사의 마케팅부서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밥보다도 과자를 먼저 찾는 저에게 어머니는 과자는 영양가 없는 불량식품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최대한 군것질을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학교나 학원에서 어머니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혼자 조금씩 과자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도 저의 점심 식사는 과자나 빵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창 진로에 대해서 망설이고 있던 시기에 내가 좋아하고 또 흥미를 가지고 평생토록 즐겁게 일할 수 있을 만한 것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끝에 마침내 그 답을 찾았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