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수화를 배우면서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03.05.0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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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제가 수화 교양 수업을 청강한후, 느낀바를 작성한 것 입니다.
수화와 청각 장애인에 대한 편견,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수화가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서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느낀 점
청각장애인
언어 장애인
장애인에 대한 예의
특히 청각 장애인에게는 이런 배려를...
청각 장애인과 수화할 때는 이런 점을 조심하자!
수화로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 - 손짓사랑
나는, 우리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본문내용
느낀 점
내가 얼마나 복 받은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기회 였다. 쉽게 들을 수 있어, 쉽게 말할 수 있고, 적절한 의사소통 수단으로 하여금 우리의 생각을 좀 더 풍요로이 할 수 있는 언어능력이 청각 장애인에게는 마치 슈퍼맨이나 가질 수 있는 초능력과 같다는 것이, 매우 놀라운 사실 이었다. 청각의 소중함을 망각하고 사는 것은 마치, 우리가 매일 들이마시는 O2의 절실함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과 비슷하다.
물론,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불행한 삶을 사는 것 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수많은 욕설이 난무하고, 시끄러운 자동차 경적기 소리, 자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로 시끄러운 비행기 소리, 유리창 긁히는 소리, 다른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할 말들, 등 발생하지 말아야 했을 소리들에 완벽하게 노출되어 있다. 또한, 우리의 청각이란 것은 그리 믿을 만 한 것이 못된다. 청각을 통해 듣고 느낄 때, 음모, 비난, 악의의 거짓말 등으로 우리는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며, 때로는 진실이 왜곡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반면 수화는 매우 이성적인 언어이다. 수화가 감정을 곧바로 무의식중에 빠르게 표현하는 면에서는 음성언어에 비해 매우 불리하다. 한 예로 수화교과서 어느 페이지를 보아도 상대방에게 나쁜 감정을 전할 수 있는 천박한 단어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언어란 사회적 약속체계 이므로,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