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 답사 레포트

목차

1. 답사 장소
2. 강화도 지역개관
3. 답사 일자
4. 답사 일정
5. 강화도 현지도와 고지도
6. 답사 일정 지도
7. 사전 조사 자료
8. 답사기행문
9. 맺음말
10.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답사 장소 : 강화도 성공회강화성당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250)
갑곶돈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
정족산성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산41)

2. 강화도 지역개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속하는 섬. 경기만의 한강 하구에 위치하여 있다. 우리나라 제 5위의 큰 섬으로 강화군의 주도(主島)이다. 면적 293㎢, 인구 6만992명(1999년 현재)이다. 남북 길이 30㎞, 동서 길이 12㎞, 해안선 길이 99㎞이다. 강화도는 본래 김포반도와 연결된 육지였으나 오랜 침식작용으로 평탄화된 뒤 침강운동으로 육지에서 구릉성 도서로 격리되었다.
결정편암과 화강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는 강화도는 마니산(469m), 고려산(436m), 낙조봉(343m), 혈구산(466m), 진강산(443m), 별립산(400m) 등 산지가 있으나 험준하지는 않고 곳곳에 저평한 충적시가 발달해 있다.

<중 략>

갑곶돈대와 성공회강화성당과는 거리가 꽤 가까워서 금새 도착했다. 성공회성당은 나와 어머니만 둘러보기로 했다. 용흥궁 공원 앞 주차장에서 내려 어머니와 함께 강화성당을 향해 언덕을 오르는 도중 오른쪽으로 웬 한옥이 있기에 성당은 잠시 후에 보기로 하고 어머니와 그 한옥을 먼저 구경하려고 내려갔다. 정원도 있고, 가옥 자체도 꽤 큰 편이었으며 집 안에 우물도 있는 것으로 보아 굉장히 높은 사대부의 집이었을 것 같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무슨 사당 비슷하게 생겨서 그 안에 비석이 있었고, 그곳에 단풍나무가 있었는데 단풍나무가 아담하니 아름다웠다. 답사를 마치고 떠날 때쯤에 알게 된 것이지만, 양반의 가옥인 줄 알고 둘러보았던 그곳이 바로 철종이 재위하기 전인 19세까지 살았었던 생가인 용흥궁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안에 있던 비석은 철종이 그곳에 살았었음을 나타내주는 글귀인 ‘철정조잠정구기’가 쓰여 있는 비석이라고 한다. 강화성당에 대해 조사하면서 용흥궁에 대해 얼핏 보긴 했었는데 큰 관심을 갖지 않았던지라 잘 모르기도 했거니와, 설마 성당 바로 옆에 왕이 살던 생가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참고 자료

문화재청(http://www.cha.go.kr/)
대한성공회(http://www.skh.or.kr/)
성공회강화성당 탐방1·2(http://blog.naver.com/sbaedal)
전등사 홈페이지(http://www.jeondeungsa.org/)
강화학살대책위(http://cafe.daum.net/genocide2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r)
기사 “오마이뉴스 : 이명박 정권 믿지 못해 소송 참여 못한 사람 많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94480)
임석재, 「한권으로 읽는 서양건축사」, 북하우스, 20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대한성공회출판부, 1980
김정신, 「초기 한국성당건축의 토착화에 관한 연구」, 1983
김유리, 「성공회강화성당 건축에 관한 연구: 건립배경과 건축요소 분석을 중심으로」,1989
병인양요와 외규장각 도서문제 연구, 유광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9
기사 “조선일보 : 정부가 역사를 왜곡하니 대한민국이 포격당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