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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 친일파의 민족사적 의미와 성격 및 범위
2. 친일파의 형성과정과 사상적 배경
본론
수교과정에서 1910년대까지의
매국· 매족에 앞장선 친일파들과 단체
3. 개화기 친일 개화파
4. 매국조약과 친일 매국노
5. '합방'에 앞장선 친일 매족 무리
6. 무단통치시기의 친일파
7. 3.1운동 과정의 친일파, 단체
결론
8.친일파 청산의 민족사적 자리매김
본문내용
1.친일파의 민족사적 의미와 성격 및 범위
한국은 근대사호, 근대민족국가를 형성, 발전시켜야 할 시기에 반식민지. 식민지로 전락하였고, 식민지에서 벗어나 민족국가·현대사회를 건설해야할 시기에 민족의 분열과 국토의 분할을 맞이하였다.
역사상 한번도 외족의 직접통치를 받아오지 않았고, 1천년 동안 단일 민족국가를 발전시켜온 한국이 근대를 맞아 반(半)식민지, 식민지가 되고, 현대에 분단체제가 성립한 것은 한국이 세계자본주의체제에 편입되면서 제국주의 세계 분할정책 및 세력균형 정책의 희생물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친일파는 제국주의 침략에 호응, 협조하여 반(半)식민지, 식민지, 분단체제가 되는 데에 주구 노릇을 하거나 협력하였고, 또한 그것을 유지하는데 적극적 소극적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제국조의 도는 강대국이 한국 근현대사를 파행으로 몰고 간 외적 기본인자라면, 친일파는 그것이 민족 내적 추동자였다
한국에서 친일파는 반민족행위자 또는 민족 반역자를 일컫는 말이다.
누가 친일파인가 하는 문제는 친일파를 처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때부터 제기되었다.
친일파 처단은 1945년 9,10월 친일파가 미군정의 인공억압 - 친일파 재기용정책에 따라 다시 암약하고 득세할 때부터 주로 조선 공산당 측으로부터 제기되었다.
친일파의 처벌대상을 가장 구체적으로 적시한 것은 1947년 3월 남조선과도입법의원에 제출된 '부일 협력자 민족반역자 전범 간상배에 대한 특별법률' 초안이다. 이 초안에는 간상배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넓은 의미의 친일파라고 볼 수 있는데, 일단 이 초안의 윤곽을 통해서 친일파의 범주를 알아보면 공민권제한 대상인 부일 협력자로 조선총독부의 모든 관공리(동장까지 포함)와 악질 친일단체 관계자, 그밖에 일제의 각종 기구에서 활동한 자를 구체적으로 열거하고 있는데, 그중 은행, 회사, 조합, 농장, 산림, 어장, 공장, 광산 등 경제기관 내에서 자신 또는 일본인을 위하여 착취행위를 극심히 한 간부 및 직원, 언론, 예술, 학교, 종교 등 각종 문화기관을 통하여 일제통치를 찬양하고 혁명운동을 방해하고 내선융화, 황민화운동을 추진시킨 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회사원이나 교사들도 이 범위에 들어가게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의 것도 부분적으로는 그러하지만, 일본인과 결혼한자까지 부일 행위자로 넣은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 일 것이다.
참고 자료
◎친일정치 100년사 김상웅 지음 도서출판 동풍 1995
◎한국 근현대사와 친일파 문제 민족문제연구소 엮음
아세아문화사 2000
◎친일파 100인 100문-친일의 궤변, 매국의 논리 김상웅 편저
도서출판 돌베개 1995
◎실록 친일파 임종국 반민족연구소 엮음 돌베개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