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109회
- 최초 등록일
- 2013.11.19
- 최종 저작일
- 2013.1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소개글
수당양조사전 109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소는 스스로 무장하며 접견해 길 좌측에 섰다.
愬曰:“蔡人頑悖, 不識上下之分, 數十年矣。願公因而示之, 使知朝廷之尊。”
소왈 채인완패 불식상하지분 수십년의 원공인이시지 사지조정지존
頑悖 :성질(性質)이 완악하고 행동(行動)이 패악(悖惡)함
이소가 말했다. “채주 사람이 완고하며 패악해 상하의 구분을 알지 못한지가 수십년입니다. 원컨대 공이 이로 기인하여 보여주시어 조정의 존엄이 있음을 알게 하십시오.”
度聞言, 心始安, 方受之。
도문언 심시안 방수지
배도가 말을 듣고 마음이 비로소 편안하여 바로 받았다.
愬引人馬還屯文城, 諸將請曰:“公始敗於朗山而不憂, 勝於吳房而不取, 冒大風盛雪而不止, 孤軍深入而不懼, 然卒以成功, 皆衆人所不識也。請問其故?”
소인인마환둔문성 제장청왈 공시패어낭산이불우 승어오방이불취 모대풍성설이부지 고군심입이불구 연졸이성공 개중인소불식야 청문기고
이소는 군인과 말을 이끌고 문성에 주둔하니 여러 장수가 청했다. “공께서 낭산에서 처음 패배하며 근심하지 않고 오방에서 승리를 얻지만 취하지 않고 큰 바람과 성대한 눈을 무릅쓰고도 중지하지 않고 고립된 군사를 깊게 들어가도 근심하지 않아 마침내 공로를 이루니 모두 여러 사람이 알지 못하겠습니다. 이유를 묻길 청합니다.”
愬曰:“朗山不利, 則賊輕我, 不爲備矣。取吳房, 則其衆奔蔡, 並力固守, 故存之以分其兵。風雪陰晦, 則烽火不接, 不知吾至。孤軍深入, 則人皆致死戰自倍矣。夫視遠者不顧近, 慮大者不計細, 若矜小勝、恤大敗, 先自撓矣, 何暇立功乎?”
소왈 낭산불리 즉적경아 불위비의 취오방 즉기중분채 병력고수 고존지이분기병 풍설음회 즉봉화불접 부지오지 고군심입 즉인개치사전자배의 부시원자불고근 려대자불계세 약긍소승 휼대패 선자요의 하가입공호
이소가 말했다. “낭산에서 불리함은 적이 나를 경시하며 준비가 없음이다. 오방을 취함은 적의 무리가 채로 달려가 힘을 합쳐 고수함이므로 병사를 나눠 보존했을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