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사-사회 (마음과 행동)
- 최초 등록일
- 2013.11.17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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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심리학적 측면에서.
Ⅱ 생물학적 측면에서.
Ⅲ 사회학습적 측면에서 .
Ⅳ 마음과 행동 대한 개인적 견해
본문내용
"무의식이 인간행위의 진정한 장소이다“의 문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가 남긴 명언들 중 한 구절이다. 심리학적인 인간의 마음에 대한 연구는 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으로부터 시작되어 에릭슨, 피아제, 말러 등등의 걸출한 심리학자들이 맥을 이었다. 프로이트는 마음을 무의식, 전의식, 의식이라는 세 부분으로 나누고 마음의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분석을 단순화하고 명료화시켰다. 빙산의 일각이라고 표현되는 의식 부분은 현재 느끼거나 알 수 있는 모든 경험과 감각을 뜻한다. 전의식은 현재 의식되지는 않았지만 전에 의식했던 것이 저장된 것으로 주의 집중을 통해 쉽게 의식될 수 있는 경험이다. 전의식은 무의식과 의식의 영역을 연결한다. 정신분석 치료에 의해 무의식 속에 잠재되었던 내용이 전의식으로 나오고 전의식 수준에서 다시 의식될 수 있다. 무의식은 프로이트가 이 이론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으로, 그는 무의식이 정신내용의 대부분을 형성하며 행동의 주동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행동을 결정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충동이 의식에 도달하는 것이 방해받는 것을 억압이라 일컫고, 의식 혹은 의식의 가까운 곳에 억압과정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마음을 원초아, 자아, 초자아라는 세 부분으로 나눈 구조적 가설을 제시하였다. 전적으로 무의식에 속하는 원초아는 쾌락원칙에 따라 움직이며 충동적이고 비합리적이며 자애적으로 표출된다. 자아와 초자아는 무의식, 전의식, 의식의 세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자아는 의식까지 뻗어 있는데 이는 현실을 다루기 위해 원초아로부터 발달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프로이트, ‘프로이트 정신분석’, 민희식 역, 정민미디어, 200
David R, Bell, and Rodney A. Rhoades, Medical physiology, 3ed, Lippincott Williams Wilkins, pp. 131~
http://en.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