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시카고

소개글

영화 시카고에 대한 감상문 입니다.
제목은 어둠속에 묻혀있는 활달한 째즈

목차

시카고를 보고나서 쓴 서평입니다.

본문내용

이 영화의 배경은 시카고 어느 교도소, 그리고 법정 같은 어두움이 짖은 곳이다. 영화에서는 이러한 어두움을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째즈를 통하여 표출하면서 뮤지컬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 뮤지컬 하나하나는 영화의 전개되고 잇는 영화의 주인공들의 이야기와도 일치하게 되어 죄수들이 갇힌 감옥에서는 자신들이 감옥에 온 이유를 설명하는 화려한 군무가 펼쳐지는 무대로 바뀌게 되고, 언론과 대면하는 자리에서는 인형극이 법정에서는 서커스 무대로 바뀌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특별히 구분 짓지 않는 듯 하면서 째즈 특유의 빠른 리듬으로 긴박감과 흥미 감을 느끼면서 보통 영화와 다른 뮤지컬 영화만의 독특한 느낌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빠른 리듬으로 긴박감과 흥미 감을 받는 영화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구석에는 허전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먼저 첫 장면에서의 벨마는 자기 남편과 동생을 죽이고 클럽에서 공연하게 되는데 이 장면과 같이 록시 는 자기를 스타로 만들어 줄 거라고 믿었던 남자를 죽이게 된다. 이 장면들은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거슬리는 사람을 살인마저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또한 지금도 물론 마찬가지겠지만 영화 속에서는 언론과 대중의 어리석음을 잘 표현 한거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