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촛불행진과 나

목차

서론

본론
-촛불시위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
-촛불시위의 긍정적인 측면
-촛불시위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한계점
-촛불시위가 나아가야할 방향
-촛불시위와 나

결론
-촛불시위 발단 전개 과정 등등등 현상황에 오게 된 민중들의 힘
-그 밖의 감상

본문내용

작년 6월, 전 국민이 월드컵의 열기로 들떠 있을 때,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56번 지방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여중생 신효순, 심미선 두 명이 미 2사단 44공병대 소속 미군 전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SOFA협정에 따라 업무상 과실 치사로 인정되어 차량 운전사들은 무죄판결을 받고 이 땅을 떠났다. 살인자들에게 면죄부를 안겨준 불평등한 SOFA협정에 국민들은 분노했고, 부시정부의 사과와 SOFA전면 개정을 요구하는 촛불 시위가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 선수가 미국인 선수에게 부당하게 매달을 빼앗겼을 때에 인터넷상으로만 표출되던 '반미'감정이 여중생 사건을 계기로 촛불 평화시위라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발전된 것이었다.
현재 국민 대다수가 갖고 있는 반미주의 및 반미 운동은 그동안 가려졌던 미국의 실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갖고 있던 인식이 맹목적인 고정관념이었다는 것을 국민들은 깨달았다. 이제 우리는 미국에 대해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이것은 숭미 사대주의에 젖어 살아온 이 땅의 정치인들과 관료들, 얼빠진 학자들에 대한 항의라고 할 수 있다.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전국적인 반미감정이 한창 고조되던 때에 나는 TV나 신문으로 가끔씩 신문을 접하면서 막연하지만 맹목적인 반미감정을 갖고 있었다. 시위도 한동안 하다가 조금씩 잠잠해 지겠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