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일본 대지진과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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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자연재해를 많이 겪었고, 그에 따른 대비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대단한 수준입니다. 그런 일본이 2011년3월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소중한 터전과 소중한 사람을 모두 앗아간 매우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중 여타 다른 피해보다 가장 위험했던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위험은 후쿠시마 원폭.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습니다.
체르노빌 이후 전 세계에서 다시는 이런 원전사고가 나지 않게끔 철저한 안전보장을 하겠다 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능력을 벗어난 범위에서 자연의 재앙에 의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기술적 측면에서 100%안전하다는 오만함을 버리고 주의해야 합니다.
헌데 우리나라는 이런 오만함을 여전히 갖고 있는듯합니다. 지난 1월 울진원전4호기 원전증기발생기문제 관파열 16000여개중 2000여개 파손 며칠 뒤 4000여개 파손 문제없다. 며칠 뒤 정부감찰에 의해 48%인 8000여개 파손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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