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불교 사상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13.11.10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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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시대 신라가 불교를 수용하게 된 배경부터, 시간이 지나면서 불교의 변화과정을 자세히 수록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신라의 불교 수용과 전파
(2)신라불교의 대중성
(3)신라 불교사상의 흐름
①귀족주의 불교
②민중주의 불교
③화엄종
④선불교(선종)
Ⅲ. 결 론
Ⅳ.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1. 서 론
우리 나라 고대 국가를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우리는 고구려, 백제, 신라를 생각할 수 있다. 각 나라별로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고대 국가는 각각 국가 체제를 정비하는 시기가 있었으며, 그 시기가 지나자마자 바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때 국가 체제를 정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바로 불교의 수용이었다. 고구려와 백제는 상대적으로 불교를 수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이 받아들이면서 빠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신라는 지리적으로 불교의 수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서야 불교를 수용할 수 있었다. 그러면, 신라에서 불교가 과연 어떻게 전파되었으며, 불교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겪게 된 곤욕, 그리고 신라 불교 사상의 흐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중 략>
귀국 직후 화엄십찰을 건립하여 화엄학의 전교 도량으로 삼았다. 그 10개의 사찰 가운데, 스님이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곳이 부석사이다. 부석사는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태백산 봉황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데, 신라 문무왕 16년에 고승 의상조사가 창건한 이래 우리나라 화엄종의 총 본산이며, 경내에는 천년 고적을 아직까지 고이 간직하고 있으니 목조의 무량수전과 조사당을 비롯해서 석등, 석탑, 본존불상과 조사당의 벽화 및 석조여래상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는 국보 사찰이다.
의상으로부터 시작된 화엄종은 크게 발달하여 신라 불교의 금자탑을 이루었고 3천 명에 이르는 제자를 두었다.
④선불교(선종)
신라 중기에 들어온 교종은 왕권의 절대적인 옹호를 받으며 발전하게 된다. 선종 또한 비슷한 시기에 들어오게 되나 신라하대에 들어서서 발전하게 된다. 교종과 선종은 모두 대승불교에서 갈라진 종파로써 뿌리는 같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신라불교사상사연구 김영미 저, 민족사
한국전통사상과 신라 불교 김무조 저, 신지서원
삼국과 통일신라의 불교사상 허남진 저, 서울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