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더비와 마케팅.그리고 라이벌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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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맨체스터 더비 (영국/맨체스터 UTD vs 맨체스터 시티 , 맨체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UTD)
2. 올드 펌 더비 (스코틀랜드/ 셀틱 FC vs 레인저스 FC , 레인저스 FC vs 셀틱 FC)
3. 엘클라시코 더비(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vs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4. 티아라(T-ara) 더비 (대한민국 / FC서울 vs 전북현대 , 전북현대 vs FC서울)
5. 인문사회학부제 더비 (고려대학교 세종 캠퍼스 / 북한학과 vs 고고미술사학과 , 고고미술사학과 vs 북한학과)
본문내용
“라이벌”
- [拏以閥; 붙잡을 라, 써 이, 공훈 벌]
붙잡음으로써 공훈을 쌓는 관계 -
“서울 하늘 아래, 최고의 명문사학은 둘이 될 수 없다” 고려대와 연세대, 연세대와 고려대의 질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펼쳐지는 날 전부터 양교의 응원 열기는 하늘을 찌른다. 대한민국 대학 교육의 역사와 함께 시작한 고연전은 올해 MBC 예능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나뉘어 학교를 응원할 만큼 대중성과 흥행이라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에 본인은 비단 우리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이벌 전의 역사와 더불어 라이벌전에 대한 나만의 의의를 내리고자 글을 써 내려간다.
프로 스포츠 구단들끼리 Rival(라이벌) 팀의 대결이라는 소재는 우리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이끈다. 특히 두 팀의 역사와 이해관계가 함께 얽혀 있다면 라이벌戰이 불러일으키는 영향력(관중수입, 중계권료, 기타 부대수입 등)은 상당하다. 실제 FIFA(국제축구연맹)과 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의 협회는 구단들 사이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化 함으로써 스포츠 마케팅에 활용 하고 있다. 시합을 명칭 하는 더비(derby)라는 용어의 변천이 이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초창기, 즉 프로 구단의 개념과 구성이 활성화 되지 않았을 시기에 보통 자신의 팀이 연고를 두고 있는 지역 내 혹은 인접한 지역의 팀과 시합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용어 “더비- 동일 지역 내의 스포츠 팀 사이에서 치루는 하는 경기”였지만, 후에 의미를 확장해 “치열한 라이벌 관계” 더 나아가 한 나라를 대표하는 팀들 끼리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경기를 칭하는 “내셔널 더비(National Derby)”라는 단어를 탄생하였다. 일찍이 이러한 시도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한 유럽 프로축구리그의 더비를 알아보도록 하자.
1. 맨체스터 더비 (영국/맨체스터 UTD vs 맨체스터 시티 , 맨체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UTD)
전통적인 더비의 성격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의 맨체스터를 연고지로 한 축구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 경기)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스포츠 스펀지』, - 노주환 저 , 브리즈, 2009년
『엘클라시코의 모든 것』,- 한준 저 , 브레인 스토어, 2013년
월간 베스트 일레븐. 2011년 11월 호
『나는 고집한도 고로 존재한다』,- 삼성경제연구소 저 , 삼성경제연구소,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