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언론과 언관으로서의 삼사, 언론의 시대적 성격, 사림정치에서의 삼사와 전랑
목차
언론과 언관으로서의 삼사
삼사 언론의 시대적 성격
사림정치에서의 삼사와 전랑
본문내용
사림정치란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말까지에 걸쳐 존속 사림이라 불리는 집단이 성리학적 정치 이념의 구현에 두면서, 공론을 앞세운 언관권의 재상권비판과 견제, 그리고 붕당 상호간의 의리․명분 논쟁을 통한 상호 비판과 견제, 즉 붕당 정치를 통한 운영체제를 가진 정치 형태였다 정만조, 〈조선시대의 사림정치-17세기의 정치형태-〉, 《한국사상의 정치형태》, 일조각, 1993.
특히 삼사는 왕에 대한 간쟁과 고문, 신하들의 규찰을 통해 공정한 정치의 실현을 꾀했다. 즉 사헌부는 시정의 득실을 논술하고 백관의 비리를 규찰 탄핵하며 풍속의 교정과 관리감찰을 그 임무로 한다. 사간원은 군주에 대한 간쟁 논박을 그 임무로 하고 있다. 홍문관은 양사의 대간과 더불어 국정에 대한 비판과 논쟁을 주도하였다. 후에 17세기 붕당이 본격화 되면서부터 삼사는 붕당간의 세력 균형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림 정치의 형태에서 각 당의 상호 비판과 견제는 바로 이 삼사 언론의 활성화에 기인하는 것이다.
언론과 언관으로서의 삼사
조선시대에는 특정 집단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공론에 입각한 정국운영을 위해 언로가 상당부분 개방되었다.
참고 자료
이중환, 택리지,(이익성역, 을유문고62, 을유문화사, 1971‧1993)
한국사30 - 조선 중기의 정치와 경제, 국사편찬위원회, 1998.
송찬식, 조선후기 사회경제사의 연구, 일조각, 1997.
이재호, 조선정치제도연구, 일조각, 1995.
최이돈, 조선중기 사림정치구조연구, 일조각,
ꌛ 참고문헌 - 단행본
김돈, 〈조선중기 사림의 공론과 그 구현 형태〉, 《국사관논총86》,
리성무, 〈조선 후기 당쟁사에 대한 제설의 검토〉, 《국사관논총》81,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