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빈체제
- 최초 등록일
- 2003.04.21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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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빈체제의 성격
3.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4. 영국의 산업혁명
5. 결론
본문내용
. 서론
나폴레옹의 몰락으로 19세기 초 유럽사회는 평화가 찾아오는가 했더니 각국별로 자국민의 자유와 평등을 부르짖는 시민혁명의 소리와 총성이 다시 울리기 시작하였다. 프랑스 혁명이 절정에 달한 1793년 루이 16세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이 소식은 유럽의 다른 국가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고 유럽국가들은 프랑스에 대한 공동적 대처를 하고자 1차 대불동맹을 결성하였다. 이때부터 영국이 주도하여 유럽의 강대국들과 함께 나폴레옹 제정이 붕괴되기까지 3차례나 대불동맹이 더 결성되었다.
이렇듯 나폴레옹을 제거하기 위해 대불동맹을 통한 유럽 강대국들 간의 자연스러운 만남은 일단의 체제가 뿌리를 내딛게 하였고 나폴레옹 제정이 붕괴된 후 황폐해진 유럽의 질서를 재편성하려는 모임이 빈에서 개최되었을 때 실질적 체제로서 국제사회 모습을 드러냈다. 이런 빈 체제는 나폴레옹 이전의 왕정으로 복귀하려는 반동체제로 역사적 흐름에 있어서 역행하는 체제였기 때문에 붕괴 될 수밖에 없었다.
당시 유럽사회에는 나폴레옹 전쟁 후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이념이 싹트고 있었으며 영국에서는 유럽 대륙에서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이 진행되고 있을 무렵, 산업혁명이 진행되어 자본주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었다. 이런 근대화의 물결로 인해 빈 체제는 붕괴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는 빈 체제와 성격을 알아보고 빈 체제가 붕괴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무엇인가를 규명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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