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김영랑의 시의 세계
- 최초 등록일
- 2003.04.18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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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시대 문화적 시대벼경과 시인김영랑의 시에 대해서 분석하고 그와 대조되는 시인들의 시를 통해 그가 추구 하고자하는 시의 세계와 인생관을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 많은 도움되시길....
목차
I. 1930년대 시대적 문학적배경
1. 시대적 배경 (1)
2. 1930년대 시의 특징 (1)
3. 문학사적 의의 (2)
4. 작가와 작품 (2)
5. 주요 동인지 및 잡지 (3)
Ⅱ. 김영랑의 시에서 발견되는 그의 세계관 (4)
Ⅲ. 김영랑 특정적인 시 또 예외적인 시
◇ 특정시#01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6)
◇ 특정시#02 내 마음을 아실 이 (7)
◇ 예외시#03 독을 차고 (8)
Ⅳ. 김영랑과 반대파인 사람들의 시
◇ #01 그날이 오면 (10)
◇ #02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2)
Ⅴ. 결 론 (17)
본문내용
첫째, 순수 서정시에의 지향과 옹호가 두드러지게 된 현상이다.
이 순수 서정시 운동은 주로 박용철, 김영랑, 신석정 등이 중심이 된 '시문학<1930년 창간>' 동인들에 의해서 주도 되었다. 이들은 시가 지나치게 사회성을 가지고 사회적 이념의 전파를 위한 수단으로 도구화되는 것을 거부했으며, 또 지나치게 기교 위주로만 치닫는 경향도 마땅하지 않게 생각한 나머지, 시 자체의 순수성과 서정성을 지향하고 옹호하려고 했던 것이다.이의 이론적 기수인 박용철은 릴케의 영향을 받은 시론 '시적 변용에 대하여'란 글로 시의 서정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시로써 실천한 것은 김영랑이다. 김영랑은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끝없는 강물 흐르네' 등의 시에서 보듯, 감각적인 언어의 섬세한 다듬질과 가락의 음악성 등으로 순수 서정시의 한 경지를 열어놓은 시인이다.
둘째, 모더니즘의 주지적이고 기교주의적인 경향이다.
이 유파는 평론가인 최재서와 시인인 김광균, 장만영 등이 주도적 중심 인물들이었다. 이들은 영국의 현대 시인인 엘리어트와 파운드 등의 모더니즘 또는 이미지즘의 영향을 받음으로써, 주로 이전의 시가 낭만적이고 음악적이며, 주정적인 시작 태도나 경향파 등의 내용 편중의 문학을 거부하고, 도시적 감성과 문명비판의 요소를 지닌 주지적이고 기교적인 시에 역점을 두게 되었다. 따라서, 이들의 시에 있어서는 감정이 배제되고 시각적이고 회화적인 이미지가 강조되었던 것이다.한편, 전통보다는 변혁을 위주로 한 '오감도' 등 이상의 시는 서구의 초현실주의나 미래파와의 친근성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 시인 김영랑의 생애, 작가론 수록.:
http://hanlover.pe.kr/gimyeongrang.htm
○시인김영랑